너무 길어서 2편으로 ㅎㅎ

Today's Best Cut : ohoh 미친미모 ohoh
내가 캡쳐했지만 이건 레알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진 미모 닥치고 찬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oh 옆모습이시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규현 옆모습 미치겠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건 뭐 볼 때마다 기절할거 같으니 우째?!!!!!!!!!!!!!!!!!! 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빠의 자존심이 하늘을 뚫을 기세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씽!!!!!!!!!!!! 나!!!!!!!!!!!!!!!!!!!!!!!!!!
얘가 제가 좋아하는 바로 걥니다 명동 한복판에서 피켓들고 외치고 싶다 이게 자연산이라니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늘이 드리울 정도로 긴 속눈썹, 오똑한 콧날, 부드러운 호선을 그리는 입술로 이어지는 예술적인 옆선을 보라
완벽한 각도의 턱선까지 Amazing!!!!!!!!!!!!!!!!! LOL!!!!!!!!!!!!!!!!!!!!!!!!!!!!!!!!!!!  
흐아하어허어어허어허어어어어ㅓㅓ어허어어어어어어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흠흠 정신 차리고... 씩씩한 막내의 자기소개 '취미는 영화보면서 와인 먹기'고요


수줍수줍하면서 할 말은 똑부러지게 잘하는 규 ㅋㅋ
이마가 예쁜 여자가 이상형인데 이마를 보여주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오셔서 기분이 좋아요~
제가 배려를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어서 함께 배려를 해주는 여성분이 좋아요~ 마지막에 훼방놓은 형 한 번 째려봐주고 ㅋㅋ
공개연애에 대한 질문은 대답이 편집된건가? 그냥 다음 화면으로 넘어감;;


매력어필 시간에는 장기인 노래를 '사랑하기 때문에' & '그대 내 품에'


이어지는 마술시간 ㅎㅎ 열심히는 했는데 끝마무리가 어설픈..끝에 멋지게 반지가 짠! 나타났으면 백점만점이었겠지만 노력이 가상함 ㅎㅎ


중간점검 결과....0표의 충격
씁쓸해하는 모습이 안습인데 왠지 그냥 0표남으로 끝날것 같지는 않은데? ㅋㅋ 다음 주도 기대중 ㅎㅎ  

빵집에서 첫 소개팅을 한 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뻐서 추리고 추린 캡쳐가 200장이 넘었지만
또 골라서 이쁜 규 모습을 모아보았어요 오늘도 본진 얼굴 믿고 한 발캡쳐의 향연 ㅠㅅㅠ

아침 8시부터 빵집에 옹기종기 모여서 기다리는 중 진짜 소개팅이냐며 믿지 못하다가 ㅋㅋ
30대에 접어든 형을 놀리다가 ㅋㅋㅋ 맘에들면 구렛나루를 쓰다듬기로 하고 연습중 ㅋㅋ


원래 소개팅은 아침에 하냐고 의심하다가 그렇다는 형 말을 바로 믿고 "(소개팅하는 사람들은)다들 직장이 없어요?"하면서 깜놀 ㅋㅋㅋㅋㅋ



잊지말자 구레나룻 굳은 결심중 ㅋㅋ 규 머리색이 오렌지 브라운인가? 이쁘다 빨간 사과색도 이뻤지만 요 머리색도 이쁘네
요즘 머리 이쁘게 하고와서 흐뭇흐뭇 +_+
어떻게든 긴장안하려고 하는데 입술이 바짝바짝 타네요 ;ㅅ;


진짜 하는건가봐 >.< 앗 오셨다!!!


시선 고정 
무슨 말을 해야하지...hot한 연예인이 되고싶다는 상대의 말에 "굉장히 뜨거워 보이십니다"로 MURISU 시전중 쯧쯧...


역시나 싸늘한 반응 ㅎㅎㅎ 얼굴 빨개진 규 ㅎㅎㅎㅎㅎ '형 나 진짜 뜨거워 ㅠ.ㅠ'  

 


To be continued...ㅎㅎㅎ

1. 너사또를 그리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팬들을 붙들어 놓고자 하는 의도가 보이는 가사에 성의없는 안무(아예 의지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100%를 다하지 않는게 보인다는 거지)
그리고 힘이 빠진듯한 무대. 결정적으로 노래가 그리 좋지 않음.
작년에 너라고를 많이 좋아한건 아닌데 적어도 '너라고'는 후속곡 이상의 퀄리티를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이 노래는 그냥 그저 그런 후속곡.  물론 규현이는 늘 열심히 해주었지.
그래도 멤버들 전반적으로 어딘가 지친듯한 모습, 끝까지 가지 않는 듯한 모습이 보여서 마냥 유쾌한 무대는 아니었다. 
그럴만한 이유는 있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귀여운 규하트에 쌍브이 엔딩에 레전드는 꽤 있었으나 결정적으로 내 맘을 붙든 건 그래도 가사였다. 
나도 역시 파슨이니까. 

'걸어왔던 시간보다 남은 날이 더 많아'
'같은 길을 걸어왔어 우린 서로 닮아가고 있잖아 놀라울뿐야 고마울뿐야 사랑할뿐야...' 

규로 시작된 애정이 SJ에 대해서도, 그 안의 다른 멤버들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하는 마음으로 커져가고 있는데
팬들에게 늘 고마워하는 마음이 안쓰러우면서도 기특하고 나도 고마울 때가 많다. 
현재는 그룹 전체의 시기는 지났고 멤버 각자 개인활동을 시키면서
어떤 조합으로 SJ의 명맥을 잇게 할지, 누굴 살아남게 할지 실험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는 유닛과 개인활동으로 가겠지. 치열한 생존경쟁의 시기지만 그래도 각자 가진 재능이 다르니 좋은 모습으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2. 드디어 마우스 구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격도 적당하고 겜하는데 최적의 성능을 자랑한다는 G1으로. 대만족^0^
이걸로 티케팅도 성공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정확한 시계와 뛰어난 마우스와 회사일이 적었다는건 100% 완벽한 타이밍이었다. 월요일 그 날은 나는 삶의 WINNER ㅋㅋㅋㅋㅋㅋㅋ
규타냥 기다려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뮤지컬은 세 번만 보기로 했다. 첫공은 무리를 해서 가는건데 부디 그 때 일이 많지 않기를 많다면 미리 해놓을 수 있기를
휴가 승인을 꼭 받을 수 있기를 커튼콜 촬영은 꼭 허용되기를 조규현은 어설퍼도 좋으나 너무 많이 떨지는 않기를
모든게 다 잘되기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드디어 블로그에서 자유로워진 기분.
규를 알리겠다는 일념 하나로 소박하게 시작했으나 점점 욕심이 커지고 의무감이 자라나고
그러면서 불펌부터 무반응까지 하나 둘씩 부딪히는 문제들.
가끔은 많이 힘들었다.
모자라도 애정을 듬뿍 담은 곳이라 없애버릴까 하는 생각은 수 백번이었어도 노력한 내 자신이 가여워서 그럴수가 없었다.  
그리고 쌓여가는 규의 이쁜 모습들과 발자취를 남겨주시는 분들 때문에.  
어느새 1년 3개월이 되어가고 내 삶의 균형점을 조금씩 배워나가면서 무거운 어깨의 짐이 꽤나 가벼워졌다. 
이젠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키는대로. 내 마음대로.

5. 소녀팬 규 시경이횽은 왜 ㅇㅇ 만 이뻐하고 ㅇㅇㅇ만 이뻐하나요 조규현이 ㅇ자가 안들어가서 그런건가효? 미워효 ㅠㅠㅠㅠㅠㅠ
조규현은 17일날 무려 스탠딩으로 갔는데!!!!!!!!!!!!!!!!!!!!!!!!!!!!!!!!!! 아 얄미운 사람...


* 출처 : 맨 위는 사진 안에, 밑의 두 개는 allkpop 

6. 게으른 늦팬은 아직도 모르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김영민 사장님의 결혼식때 규가 노래를 불렀다니 ㅋㅋㅋㅋㅋㅋㅋㅋ 
080201 SM 타운 '사랑하나죠' 원출처는 동방의 팬까페인거 같은데 정확히는 모르겠다.
규는 왼쪽 맨 뒷줄에서 자기 파트를 힘있게 부르고 코러스도 아주 충실하게 깔아줌 ㅠㅠ 이쁜 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살을 에는 시린 바람도 함께 막아줄게요' 
 
늘 규현이가 부르는 노래의 가사는 마음의 위로가 된다. 추운 겨울에 좀 들어줘야겠군 ㅎㅎ

7. 니가 참 좋다.


* 출처 : 규현바 언니들이 올해 규 생일때 zip파일로 규 이쁜 고화질 사진 뭉탱이로 풀어주신 것 중에 하나. 감사해효 ^.ㅠ 

 + 이번엔 진짜 찍은건가? 삼총사 포스터 최신판. C 버젼이겠지 합성티가 안나는걸로 봐선 레알 찍은듯. 소년 총사 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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