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아 축하해!!!!!!!!!!!!!!!!!! 너의 이름으로 받는 골디 음원 본상!!!!!!!!!!!!!!!!!!!!!!!!!!!! 감격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축하하고 잘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랑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날만큼은 정말 현장에서 함께하고 싶어서 계속 표도 알아보고 여기저기 뛰었었는데, 결국은 현실의 벽에 가로막혀서 가지못했다ㅠㅠㅠㅠㅠㅠ

내 규팬질 역사의 가장 후회되는 날 중 하나로 남겠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랜선으로 함께했지만 행복해 다시 한 번 축하해!!!!

오래 오래 노래불러줘!!! 이미 넌 나에게 가장 큰 감동을 주는 가수지만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되는 그 날까지 같이 걷자S2

 

<골든 디스크 시상식 오프닝> : 턱시도 수트 입은 규현이 넘나 이쁘다 S2

* 출처 : 유툽 Li규규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소감 + 공연> :

* 출처 : 유툽 mykikiikyu7

 

<디지털 음원 본상 수상 소감만 있는 영상>  

* 유툽 : mykikiikyu6

 

<규현 수상 소감>

 

11년차 아이돌 가수이자 예능 MC이자 뮤지컬 배우 그리고 신인 발라드 가수 규현입니다.

마치 한 만 여명이 온듯한 함성을 질러주시는 우리 엘프 감사드리고요.  

일단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SM 엔터테인먼트 이하 정말 우리 가족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광화문에서 앨범, 밀리언 조각 앨범으로 상을 받게 되어서 참으로 행복해요.

왜냐하면 슈;퍼주니어로써는 본상도, 수많은 상도 받아봤지만 

가수 규현으로써는 그 앨범을 낼 당시에 이번 앨범까지만 내고, 가수 활동은 규현 솔로로써는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가지고 처음 앨범을 냈었는데

그래서 그 날 음원이 나온 순간 너무 많이 울었던 것 같아요 행복했고... 

이 앨범 너무 잘돼서...많은 분들...(팬들 비명지르자, 네 고마워요)

더 많은 분들께 감동을 드릴 수 있는 가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거고요,

시상식 시작하기 전에 부대에 있는 멤버가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했어요.  

(엠씨 : 누구였나요?)  

시원 그리고 은혁, 최강창민씨가 연락을 주셨는데

멤버들 추운데 고생이 많은데 얼른 잘 끝내고 다시 슈;퍼주니어로 멋있게 무대할 날을 기다리도록 하겠습니다.   

멤버들과 엘프 그리고 제 노래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이 상을 바칩니다. 감사합니다.

 

 

규현이가 솔로 앨범을 포기하려 했다는 말, 발라드 가수의 길을 포기하려 했다는 말을 소감에서 다시 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얼마나 많은 눈물과 인고의 시간이 있었을까? 그 모진 시간을 견뎌내고 이렇게 홀로서서 노래 불러준 규현이가 너무 너무 고맙다.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네가 힘들 때 나는 아무 도움이 되지 못했지만 그래도 네가 나에게 준 위로처럼 언젠가 네가 가는 길에 아주 작은 따스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수고했고, 참 잘했어.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해.

 

< 백스테이지 인터뷰 > : 규현 -  감동을 줄 수 있는 발라더가 되고 싶어요 

* 유툽 : 일간스포츠

 

네이버 캐스트 버젼 :

 

 

골디 인스타에 올라온 다른 각도의 백스테이지 인터뷰 :

https://www.instagram.com/p/BAwy3RTFpc8/ 

* 출처 : goldendisc

 

<2016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 - '피아노 숲'> : 네이버 캐스트 버젼

 

<2016 골든디스크 디지털 음원부분 본상 공연 : '광화문에서'>

 

 

 

 

 

 

 

 

깨방정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모십니다.

1. 삽질과 행운
페페님의 권유로 휴가를 내어 둑흔둑흔하면서 골디를 기다렸는데, 아침에 또 늦게 일어났다.
으악 미친게아닌가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올림픽공원역에 도착하니 30분이나 지나있었다.
저번에도 늦었는데 니가 진짜 미쳤구나 이젠 영영 내쳐지는것인가..........!!!!!!!!!!!! 울면서 도착 ㅠㅠ
어느새 일찍 도착하셔서 에코마일리지와 기타 등등의 정보를 가지고 인자하게 기다려주신 님 감사효 ㅠㅠㅠㅠㅠㅠㅠㅠ 
일반석을 원래 구했었는데 그 아이가 연락을 얌얌 드셔서 에코마일리지를 얻기 위해 상가 지하 PC방으로 궈궈.
거기서 서울시 홈피를 가입하고 중고까페에 혹시나 해서 들어갔는데 9시 11분에 VIP석 2매 7만원!!!!!!!!!!!!!!!!!!!!!!!!!!!!!!!!!!!!!!
14분에 발견하고 페페님이 전화를 거셔서 12시에 만나기로함. 보험을 들어놓기 위해 에코는 출력을 해놓고 가서 등록하니 50명 한정이었는데 45번째...헐....... 좌우지간 VIP석을 구입해서 8번째로 줄을 섰는데 팬들이 세워놓은 줄이랑 강친 줄이랑 다르고, 줄서있는 앞애들이 계속 끼어들어 어느새 30번뒤로 밀리고 ㅠㅠ 거기서 굶횽빠와(남한산성을 올콜하심) 수능끝난 보송보송한 규빠를 만남. 
비오고 다리아픈데 조규님을 보고자 열심히 기다리다가 p님이 김밥을 사들고 오심.
처음 뵈었는데 김밥도 주시고 함께 오신 분들이 다 규빠였는데 커피도 사주시고 나중에 동해팬 한 분이 오셔서 샌드위치도 주시고 규빠와 훼빠분들은 천사였군화 ㅠㅠ (먹을거면 호감 1000000000000000% 상승) 먹고나서 보니 p님은 웹서핑하다 본 분이셨고(날 아신다길래 신기 신기 동;방;신기;;) 헉 동행인분들은 규빠라면 아는 능력자 s님과 md님이었음 놀라운 팬질의 세계~ 그리고 나중에 오셔서 g;e;e와 sunny 벨소리를 주시고 스틱허까지 선물해주신 sd님 대인배다 아침부터 간 보람이 벌써 느껴지고효 아직 규는 보지도 못했는데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시에 티켓교환해서 20분경에 좌석권 겟. 상가로 이동해서 훼팬분이 사오신 샌드위치를 커피시켜서 요기를 하고 6시에 입장. 들어갔는데 웬 90년대 무대장치 롤라장 무대장치 허걱 저기에 애들이 선단 말인가 구리다;;;;; 골디가 그래도 음반과 음원판매량으로 주니까 공정성있다고 생각하는데 공중파를 못잡아서 그런지 참 레드카펫도 허들이 낮았고 무대도 촌스러워서 안타까웠다.

2. 조규관찰  
VIP 데스크에서 표를 따로따로 나누어주는 바람에 관람은 둘이 ㅎㅎ 올림픽홀은 작아서 왠만하면 잘 보일듯 했으나 눈이 나빠서 그나마 c-10 1열에 앉았던 덕에 망원경으로 규 표정을 볼 수 있었다. (2층 왼쪽) 좌석이 호텔식 라운드 테이블이었는데, 슈;주는 사람이 많아서 테이블을 두개 차지해야했다. 하나는 온전히 맘보들, 다른 하나는 샤;이;니와 같이 앉음 ㅋㅋ 시원이가 먼저 들어와서 민호 왼쪽에 앉고, 그 왼쪽테이블에 규가 앉았다. 처음엔 뒷모습만 보여서 못찾았는데 한명씩 제외하다보니 깐규임을 발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오 캠에 비치는 규는 정말 미남 오브 미남 전 출연자 올킬 내 눈이 틀리지 않았구나 아이고 아이고 규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깐규는 진리 오브 진리.

미치겠다 애가 뒷모습만 보이는데 옆모습보이고 SG워;너;비 석훈이횽 나온다고 고개돌릴때 실신하는줄알았네효 조각이 움직여여 말도 해여 심지어 웃고 손도 흔들어요 악 내 심장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션규 끙규 탬규 쫑규 작렬하네여 계속 귓속말크리에 시원이는 부채질도 해주고 착하다 맨날 챙겨주고 형들이 참 좋아 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더 좋은건 너야 너!!!!!!!!!!!!!!!!!!!! 옆모습에 떡실신 섬섬옥수가 흔들릴 때마다 가슴이 조여서 미치겠네여 ㅠㅠ 뭐 발라놨나봐여 눈을 뗄 수가 없고 후광이 비치고 망원경에 속눈썹이 찌르는데 보는걸 멈출 수가 없고 흑흑흑
이와중에 이;승;철씨가 본상 수상하시면서 "내가 세 번째 받는 골디본상이고, 사상 최고령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할때 웃었는데, 한편으로는 우리 규도 솔로로 저렇게 우뚝 서서 저 나이에 골디를 받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했다.
관중들 막 움직이고 일어나고 플카드는데 스텝이 너무 없어서 시장바닥같아서 또 아쉬웠던 시상식.

3. 너를 좋아하길 잘했다.  
처음에 1부에 나온다고 해서 마구 빈정상했는데 1부 마지막은 좋은 징조라며 다른 규빠분이 설명해주심. 잇힝 그런가혀?
금새 기분좋아지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부 마지막이었는데 무려 쏠쏠 앤써!!!!!!!!!!!!!!!!!!!!!!!!!!!!!!!!!!!!!!!!!!!!!!!
9일날 공개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고요 암요 암요 수만리 센스있네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전이 다;비;치였는데, 슈크라이 셋이 나와서 돌출무대에서 미리 자리잡고 규는 내 자리로 더 가까이 오고요 낄낄
전주 깔리고 규의 깊이있으면서도 절절한 음성이 귀를 막 통과하는 순간 녹아내리는줄 알았다. 매일 매일 아이처럼 성장하는구나. 그렇게 하기위해서 너는 얼마나 노력했을까.
mp녹음버튼을 덜덜 떨면서 누르고 입닥치고 감상하는데 너무 시간은 빨라 짧고 아쉽고 슈크라이 모두 많이 성장했구나, 이젠 조화가 꽤 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아 너무 조타.............................이걸 보기위해서 여기 온거죠 그런거죠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바로 쏠쏠 일콘버젼으로 넘어가서 내가 무한반복했던 바로 그 구간!!!!!!!!!!!!!!!!!!!!!!!!!!!!!!! '그녀에게 그녀에게 내가 먼저 고백해' '사랑하는 사람 없다면 내게 와줄래' 하면서 손짓하는 그 안무 그 버젼 아오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션의 건재한 식스팩도 보고 규의 긴 다리와 비주얼을 나란히 감상하니 여기가 무릉도원이네여 모든 근심이 사라지고 멍.................................................................현실같지 않았음. 희안하게 슈;주가 나왔다 들어가니 시간은 더 신속하게 흘러흘러 어느새 대상발표시간. 규는 그동안 자리를 왔다갔다했지만 열심히 경청. 느리긴 하지만 동료 선배들 수상하면 일어나서 박수도 치고 반응을 열심히 보여줬네여.

4. I'm proud of you
예견했던 일이었어도 왜 그리 떨렸을까. 순간 슈;주 자리에서는 정적이 흐르고 꼼짝을 못하겠는데
그 순간 울리는 '슈-" 나도 모르게 터져나오는 비명이랑 안도의 한숨. 맘보들은 얼싸안고 난리가 났는데 규는 한동안 몸을 굳히고 있었다. 그래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 얼마나 이 순간을 위해 달려오고 기다렸겠니. 애썼다. 4년만에 받은 대상, 그리고 3관왕. 
평생 잊지 못하는 이 순간에 내가 그래도 팬 중에 한 명으로 있을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처음엔 '내가 왔는데 대상타야지' 요랬는데 많이 바뀌었네여 ㅎㅎ 허리가 꺾어질 정도로 인사하고 또 인사하고, 감격한 네 모습을 보면서 왜 그렇게 짠하고 마냥 기쁘지만은 않았는지. 앞으로도 여러 일이 있겠지만 그래도 최고의 경험은 큰 재산이 되겠지? 사...사...사랑한다 규야
애정폭발 달리고 있다 자꾸 캠도 사고싶고 노트북도 사고싶구여 현실을 알아야겠지만 싼걸로여 네? 흐규흐규
결론은 너 좀 짱인듯 오늘 비주얼도 노래도 자세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우리 규 직캠 감상하고 가시져. 3분 30초부터 규 수상때 클로즈업 나오는데 정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조규현 쵝오!!!!!!!!!!!!!
밀크컬러 규!!!!!!!!!!!!!!!!!!!!!!!!!!!!!!!


* 사진 출처는 사진안에, 동영상 출처는 pepe님 잇힝 감사효♡ 
    

'잡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전후사정 모르고 비난하지 맙시다  (2) 2009.12.21
니가 너무 좋아죽겠어 + 규현 생일파티  (6) 2009.12.17
이 기분은 뭐지  (6) 2009.12.09
초능력 인간  (4) 2009.12.02
사라지는 것  (8) 2009.11.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