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가 진행하는 Sitv의 한국 소개 프로그램, <한국인상>에 규현이가 다시 출연했다.
준 보조 진행자로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흰 셔츠에 풀어헤친 넥타이 차림에 방긋 웃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 ㅋㅋ
규를 넘치게 사랑하고 아끼는 Princekyu 언니들이 재빠르게 규컷이랑 영문 자막을 해주셔서 가지고 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답답하지 않으니 더 좋당 ㅎㅎ 서로 서로를 편하게 생각하는게 드러나서 둘이 장난치면서 인터뷰하는 모습이 훈훈 of the 훈훈. 
형의 자리를 노리는 규 ㅋㅋㅋㅋㅋㅋ 형을 보내고 혼자 진행할 줄 알았더니 쪼미형에게 많은 성원을 부탁한다며 바이바이 손흔들고 떠남. 
희한하다 규가 살랑살랑 손흔들고 사라지니 나도 손들어 인사할뻔 했어;;; 무서운 아이...ㅎㅎㅎ  



* 출처 : 유툽 Princekyu 언제나 고마워요 ㅠㅠ 영어자막까지 ㅠㅠ 쵝오!!



* Full version 출처 : 훼젠님, 편집 본인

언젠가는 이야기할거라 생각했던 나간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했구나.
소송 자체가 잘못됐다는 것이 아니라 시기와 방법이 틀렸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해보려고 했지만 함께 동고동락했던 멤버들에 대한 한 줌의 예의도 없었지.
탈퇴 이후 중국과 대만에서 활발히 활동을 하고 언플은 더욱 더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모두가 고생한 이야기를 마치 자신만 한냥하고
사실이 아닌 이야기를 동정표를 얻기 위해 하고 있는게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이제는 어디까지 가나 두고보자는 심정. 
짧게여도 멤버들 입에서 심경을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건 다행이다.
얼마나 속앓이를 했을까. 규 표정과 손짓을 보고 마음이 휑해졌다.
아쉬운건 슈엠 멤버들이 이야기하지 못했던 점. 가장 가슴이 아팠던 슈엠 멤버들은 어땠을까 듣고도 싶었는데.
다시 합쳐질 수 없다는걸 잘 알면서도 열 세명을 이야기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면서도 씁쓸해졌다. 
이제는 숫자를 벗어나서 각자의 길을 걸어가고 가끔은 뭉쳐서 SJ만의 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면 좋겠는데. 
불가능할지 모르지만 신화와 같은 모습을 기대하게 된다. 
어느 쪽이 규에게 가장 좋은걸까? 가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규 개인으로 대중에게 인정을 받고 그룹에서도 메인보컬로 활동해주는건 꿈일까.
규가 행복한 보컬리스트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면서 오래 오래 노래 불러주는게 제일 큰 바람이지만 
그 길이 너무 험난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규 뿐만 아니라 SJ의 다른 멤버들도 잘 되었으면. 은근히 아니 대놓고 잘되리라~~   


 
* Full version 출처 : 훼젠님, 편집 본인

윤종신씨의 규 노래에 대한 코멘트. '발라드 가수는 쉽게 부를 수 있어도 어렵게 부르는 척을 해야 한다. 너무 쉽게 부른다'
가수이자 작곡가이고 분야에서 일가견이 있는 분의 말씀이라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는 충고지만  
꼭 바꾸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현재 규의 담담한듯 하지만 곡을 충실히 해석하는 스타일이 좋고 필요할 때는 충분히 
표현하고 있다고 느끼고 있어서.   

예능규의 아쉬운 점 하나.
MC가 어떤 말을 던졌을 때 ' ~라는게 아니구요, ~라기 보다는요' 라고 대답을 시작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라스, 뮤지트 등)  
부정어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우선 '네' 라고 대답하고 그 다음 이야기를 하거나 '그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라고 하고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하는게 보다 부드럽게 이야기가 진행되지 않을까?

휴 연휴기간 내내 충실히 규빠질하고 있구나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시간아 멈추어다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 얼마만의 쌩쌩하고 멀쩡한 모습이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으아 감동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하는데 응? ㅋㅋ 데뷔 초에 돈없으면 령구에게 돈 꿔서 축구내기하고 돈 따왔다는 얘기 생각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운동을 꽤 하는편인거 같은데 요즘엔 볼 일이 없었으니 ㅋㅋ 트레이드 마크인 브이넥 흰티 또 등장 반바지에 운동화 규욥다 >.<

희 트윗에 올라온 SJ배 족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추석 잘 쉬고 놀러간건가? 분위기가 밝아보여서 좋네 ㅋㅋ
시원이가 없는거 같아서 아쉽지만 촬영중인거 같으니 ㅠㅠ 즐겁게 지내다 오렴 ㅎㅎ



령구 첫 서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와중에 13초의 다소곳한 누군가의 다리...!!



+ 좋은건 자세히 꼼꼼히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더 마르진 말아다오 ㅠㅠ



* 출처 : 희 트위터, 움짤 안에

이 누나는 누구야?! 첨엔 열이 뻗치려고 하면서 부럽기도 했는데 들을수록 짐작이 간다?
혹시가 역시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선누나 성공한 짱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쏠쏠은 언제나 진리였지만 스케치북 무대의 규 표정과 시선처리에 실신 Orz
라이브도 참 잘해주었지만 3집때까지 팬들이 이야기했던 불안한 시선 처리가 이젠 남의 일이 되었네.
우왕 이젠 능숙규~ 그로나 그 눈빛은..시름시름 나도 규앓이 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영상출처 : 愛규현 Season 2, 캡쳐 영상 출처는 훼젠님

그렇게 듣고싶었던 규현이의 '동경'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능에서 소모되었다는 아쉬움은 있지만 한자락이라도 규 목소리로 들을 수 있어서 뜻밖의 선물을 받은 기분 ㅠㅠ
 노래도 부르고 한우에 상품권까지 탄 규 너는 삶의 Winner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ull Ver : 동동히님 언제나 감사해요! / 편집 가내수공업

동경규부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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