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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규 얼굴은 어쩜 이렇게 생겼을까? 하면서 신기할 때가 있다.

하얀 피부에 유난히 검고 큰 동공과 쭉 뻗은 콧날, 긴 속눈썹, 얼굴형이 이루는 전체가 주는 느낌은 매력적인 다른 세계의 존재같고  

먼 곳을 바라볼 때면 처연하고 아련하고 갸냘픈 인상을 주다가도 웃을 때면 귀엽고 개구지고, 그러다가도 금방 섹시하고 위험한 분위기로 바뀌고.

천의 얼굴을 가진 규라서 볼수록 새로운 면을 발견하는 재미가 있다.

SS4 DVD의 <폭풍> 영상 속의 규현이 얼굴은 천상 발라드 가수. 계속 보고 또 보고 빨려들어갈것만 같은 눈동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공구로 내년 1월 23일에 출시될 크라이앨범을 삼. CD, CD+DVD, 엘프재팬반을 모두 샀는데 빨리 받아봤으면~ 타이틀보다 수록곡이 더 취향이라 

'하나미즈키(ハナミズキ)'를 고음질로 어서 들어보고 싶다.  여기서의 규 목소리는 레알이야 규 노래는 진리야 최고야 대박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라는 소원은 오리콘 차트를 정ㅋ벅ㅋ하는 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쟁자가 누구냐에 따라서, 그때의 상황에 따라서 결과가 달라질 수는 있겠지만

규가 속해있는 첫 KRY유닛 앨범이니까 잘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한국 라이센스반도 꼭 내줘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거기에는 한국어버젼도

실어주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공구에 참여하고 싶은 분은 http://20051106.com/xe/main)

 

3. 슈엠이 드디어 내년 1월에 나오네. 현지에서 프로모션 좀 하고, 그 이후에는 필요할 때만 대륙과 대만을 왔다갔다 할 것 같은데

활동은 대만이 위주가 될 것 같아서 대륙이 좀 걱정스럽긴 하다. 한국에서도 멤버 각자의 개인활동이 있으니 올인을 할 수 없고 현 상황에서는 나름 최적의 선택인듯.

그렇게되면 규도 라스를 계속 할 수가 있으니 장기 활동을 안하는건 좋은데 대륙을 너무 오래 비워둬서 괜찮을까싶긴 하고 복잡해지네..

 

4. 와 연말이다!!! 대선 결과로 인해 마음이 착잡하고 괴롭지만 ㅠㅠ

규도 나도 한 해를 긍정적으로 마무리하고 새해를 희망차게 시작했으면 좋겠다. 화이팅!!!

 

5. 내년에는 능력자에 더 가까워지게 해주세요 ㅋㅋㅋ

 

 SS4 DVD 캡쳐랑 I AM 노트북 안고있는 규. 각각 다 사랑스럽고 이뻐서 시름시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