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툽계정이 세 번째 잘렸다.
처음과 두 번째는 허무하고 화가 많이 나고 막막했는데, 내 직캠은 어쩔거냐 이쁜 애 더 알리고 싶어서 한게 뭐가 잘못이냐
이런 심정으로 억울해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기분이 조금 다르다.
허위신고가 아니라 정말 방송사에서 한거라면 내가 방송사의 저;작;권을 침해한게 맞는거니까.
내가 기획하고 제작한게 아니잖아 단지 편집과 업로드를 했을뿐.
나름 지킨답시고 언제나 음원은 돈주고 받고 영상은 제휴사이트에서 유료결제해서 다운받지만 그걸 편집해서 업로드하는건 불법이 맞지.
그 전에 찍었던 직캠도 초상권을 침해한거잖아 본진이 나한테 찍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한건데.
그래도 직캠은 사정이 나은편 초상권은 소속사에 있어도 만든건 찍은 사람이니까. 주로 해왔던 영상편집이 더 큰 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차라리 합법적으로 편집해서 올릴 수 있는 권리를 사고싶다.
업로드 해놓고서도 언제 잘릴까 전전긍긍하고 며칠 로그인 안한사이에 계정삭제됐단 통보받는 것도 마음이 힘들고, 법을 어기는 것도 싫다.
지금은 그 권리를 살래야 살 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겠다.
1번 직장인지원 영상편집전문가 교육 이수후 관련회사 입사 - 정부지원으로 수강료 80프로 할인받으면서 몇개월만 고생해보까? ㅋㅋㅋ
(정작 취업이 안될거란 생각은 접어두고)
2번 영상편집을 그만둔다 - 니가 해야한단 생각을 버려 그래도 지구는 돌아감 ㄱㄱ
3번 기타 - 언제나 기타의견은 있어야지 소수의견도 존중받아야함요
어쩌지 만들어놓고선 내가 제일 좋아서 무한반복했는데 휴...고민해봐야할 문제.
2. 요즘 듣고있는 좋은 노래들 음악을 듣는 폭이 넓지 않지만 느낌좋은 곡들을 발견해서 feel so good~
윤종신 7월호 - Shin's Rhythm for 20 years.. featuring POSTINO
무려 10분이 넘는 길이의 12곡 압축본 여름 여행 드라이브에 최적일듯 ㅎㅎ
센스도 있고 유머도 있는데 곡까지 좋다니! 고속도로 리믹스로 강추 ㅋㅋ
양파 - 너라면 좋겠어
이런 노래에 내가 약한가봐...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엠씨몽 feat. 박정현의 죽도록 사랑해가 내 안에서 이 계열로 분리가 되는데
가슴이 찡하면서도 따뜻해진다고 해야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 아쉬운건 창법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른 버젼을 더 좋아함
처진 달팽이 - 말하는대로
진정성이 느껴지는 노래. 덕분에 기운을 얻고 있음 명곡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핑크 - 몰라요
애들 얼굴은 하나도 모르지만 상큼해서 좋다 딱 소녀느낌 ㅋㅋ
돈스파이크 - Hello feat. 나얼
귀가 행복한 노래.
3. 규현이가 재즈를 불러주었으면 좋겠다. 여름밤에 듣기 좋은 재즈. 스윙도 탱고도 좋아 ㅠㅠ
규라면 나른하고 묘하지만 편안한 기분이 들어 계속 귀에 감기는 노래를 불러줄텐데. 덥다! 불러줘! 부..불러주세요 ㅎㅎㅎ
110705 숩쇼 3D 홍보
* 출처 : mantan.jp
4. 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걸까? 인간의 존엄성과 관계없이 줄을 세워서 그런가 수능이 문제인걸까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게 되는게 문제인걸까. 거리를 걷는게 두려운 지금이 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5. 지금 이 순간을 영원처럼...
새기고 또 새기게 되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처음과 두 번째는 허무하고 화가 많이 나고 막막했는데, 내 직캠은 어쩔거냐 이쁜 애 더 알리고 싶어서 한게 뭐가 잘못이냐
이런 심정으로 억울해하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기분이 조금 다르다.
허위신고가 아니라 정말 방송사에서 한거라면 내가 방송사의 저;작;권을 침해한게 맞는거니까.
내가 기획하고 제작한게 아니잖아 단지 편집과 업로드를 했을뿐.
나름 지킨답시고 언제나 음원은 돈주고 받고 영상은 제휴사이트에서 유료결제해서 다운받지만 그걸 편집해서 업로드하는건 불법이 맞지.
그 전에 찍었던 직캠도 초상권을 침해한거잖아 본진이 나한테 찍어달라고 한 것도 아니고 내가 좋아서 한건데.
그래도 직캠은 사정이 나은편 초상권은 소속사에 있어도 만든건 찍은 사람이니까. 주로 해왔던 영상편집이 더 큰 문제.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차라리 합법적으로 편집해서 올릴 수 있는 권리를 사고싶다.
업로드 해놓고서도 언제 잘릴까 전전긍긍하고 며칠 로그인 안한사이에 계정삭제됐단 통보받는 것도 마음이 힘들고, 법을 어기는 것도 싫다.
지금은 그 권리를 살래야 살 수가 없는데 그렇다면 두 가지 선택지가 있겠다.
1번 직장인지원 영상편집전문가 교육 이수후 관련회사 입사 - 정부지원으로 수강료 80프로 할인받으면서 몇개월만 고생해보까? ㅋㅋㅋ
(정작 취업이 안될거란 생각은 접어두고)
2번 영상편집을 그만둔다 - 니가 해야한단 생각을 버려 그래도 지구는 돌아감 ㄱㄱ
3번 기타 - 언제나 기타의견은 있어야지 소수의견도 존중받아야함요
어쩌지 만들어놓고선 내가 제일 좋아서 무한반복했는데 휴...고민해봐야할 문제.
2. 요즘 듣고있는 좋은 노래들 음악을 듣는 폭이 넓지 않지만 느낌좋은 곡들을 발견해서 feel so good~
윤종신 7월호 - Shin's Rhythm for 20 years.. featuring POSTINO
무려 10분이 넘는 길이의 12곡 압축본 여름 여행 드라이브에 최적일듯 ㅎㅎ
센스도 있고 유머도 있는데 곡까지 좋다니! 고속도로 리믹스로 강추 ㅋㅋ
양파 - 너라면 좋겠어
이런 노래에 내가 약한가봐... 성시경 안녕 나의 사랑, 엠씨몽 feat. 박정현의 죽도록 사랑해가 내 안에서 이 계열로 분리가 되는데
가슴이 찡하면서도 따뜻해진다고 해야하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나 아쉬운건 창법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른 버젼을 더 좋아함
처진 달팽이 - 말하는대로
진정성이 느껴지는 노래. 덕분에 기운을 얻고 있음 명곡이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에이핑크 - 몰라요
애들 얼굴은 하나도 모르지만 상큼해서 좋다 딱 소녀느낌 ㅋㅋ
돈스파이크 - Hello feat. 나얼
귀가 행복한 노래.
3. 규현이가 재즈를 불러주었으면 좋겠다. 여름밤에 듣기 좋은 재즈. 스윙도 탱고도 좋아 ㅠㅠ
규라면 나른하고 묘하지만 편안한 기분이 들어 계속 귀에 감기는 노래를 불러줄텐데. 덥다! 불러줘! 부..불러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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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mantan.jp
4. 왜 분노를 참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걸까? 인간의 존엄성과 관계없이 줄을 세워서 그런가 수능이 문제인걸까
아무리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현실에 절망하게 되는게 문제인걸까. 거리를 걷는게 두려운 지금이 정상은 아닌것 같은데...
5. 지금 이 순간을 영원처럼...
새기고 또 새기게 되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