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811 맘마미아 규현 Cuts & Captures - 소개팅 특집(스압)

오늘은 <엄마가 소개시켜주는 사람> 특집.

두 커플이 나오는데 처음은 박;은영 아나운서의 맞선. 박;은영 아나운서의 어머님이 설명하는대로 규현이가 초상화를 그렸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예전에 어머니가 미술학원 하셨다고 미술학원의 황태자라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예상대로 ㅋㅋㅋ 누가 규현이에게 그림 그리기를 시키셨나요 ㅋㅋㅋ

 

- 미술학원 황태자님이 그리신 그림 -

 

- 나쁜 남자 규현 - :

박;은영 아나운서가 예전 소개팅한 남자와 잘 안된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데, 세심하게 챙겨주는게 싫었다고 남자다운 남자가 좋다고 함.

기막힌 청중들 ㅋㅋㅋ 영자누님이 즉석에서 규와 바로 재연들어가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아 자기야 배아퍼~"

" 웃기고 있네!" 빵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규혀니 센스 최고!!!bbbbbbbbbbbbbbbbbb

 

- 어설픈 스파이규ㅋㅋㅋ -

진지하게 소개팅 현장에 급습하는 스파이 연기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설퍼서 빵터졌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젠틀맨 규와 마음 따뜻한 영자누님 -

소개팅 커플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시간. 은;영 아나운서가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와서 아이스링크장에서 벌벌 떨자 규는 반강제로(?!) 점퍼를

벗어 주는데 규가 추울까봐 점퍼를 제작진에게 구해다 직접 입혀주시는 영자누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항상 감사해요 ㅠㅠ

점퍼 벗어줄때 "저에요?" 라고 말하는 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벗어줬으니 젠틀맨이라고 해두자 ㅋㅋ

  

오늘도 이쁨 이쁨♥

 

 

 

 

 

 

 

 

* 규현이가 입은 니트는 바이크리페어샵 제품 협찬.

 

하반기 개편에서의 생존이 여전히 불투명하게 컨셉이 중구난방이지만 좋은 점도 있구나.

엠씨규는 기본에 재연규도 보고 스파이규도 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목장도 갔다가 시골도 갔다가 발맛사지 까페도 갔다가 아이스링크도 갔다가 다양한 규의 모습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할지 익히는데 도움은 될 것 같다. 자막이나 편집도 라/스 제작진에 비해 많이 챙겨주는 것 같고.

프로그램의 성격은 크게 보면 그나마 엄마와 함께하는 00 체험 정도로 잡힌거같기도 한데 맘마미아만의 색깔은 찾아보기가 힘들다. 오늘도 우/결같았고.

긍정적인 면은 초반부에 비해 배경이 바뀌고 편집이 속도감 있어지면서 재미가 좀더 생겼다는 정도일까?

라/스도 맘마미아도 규의 두 프로그램이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어서 안타깝다.

힘들고 피곤하겠지만 규가 지금을 즐기고 배울건 배우고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