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규 보고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러다가 해외 슈퍼쇼 따라가게 생겼음........예능에서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도 결국 노래로 팬이 되어서 노래가 아니면 온전히 충족이 안된다.
노래만 생각하면 우울해지고...짧게 보여주는거 말고 완곡!!! 라이브!!!!!!!!!!!!!!!!!!!!! 노래 짱짱맨인 본진을 왜 한국에서 못보는거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영상만으로는 100% 충전이 안된다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돈은 없고...Orz 앙콘이 내년 2월에 한다는 설이 있는데 그 때까지 라이브를 전혀 못보면...난.....아냐 상상하고 싶지가 않다 ㅠㅠㅠㅠㅠㅠㅠ
노래에 목말라서 죽기 일보직전인 파슨이 한 명 여기 있어요...................시름시름..........................................
욕심을 더 내보자면 다음에 무대 속의 규를 볼 때는 컨디션도 좋았으면 좋겠다. 스케줄이 많아지면서 목도 쉬고 목소리에 떨림도 더해진 것 같아서
때로는 2011년, 그 전의 음성을 듣다보면 안타까운 맘이 든다.
그 때보다 감성과 전달력은 훌륭해졌는데 표현하는 도구인 목상태가 받쳐주지 못하는 느낌이 가끔씩 들어서.
예능, 뮤지컬, 피쳐링 그리고 그 외 여러가지 작업들로 하루 5시간도 채 자지 못하는 규를 보면 기다려야지 노래만 잘한다고 알아주지 않으니까
그리고 그룹에 속해있기도 하니까 해야할 일들이 있으니까 하면서 인내심을 가지려고 노력하지만 결국 나도 이기적인 팬이니까...요즘은 항상 목마른 느낌.
그와중에 라;스, 맘;마;미;아 퀄리티는 왜 자꾸 떨어지는건지. 컨셉과 게스트 섭외하는 제작진 정신차려라 제발! 본방사수가 점점 괴로워지고 있다고ㅡㅡ
이렇게 불평을 해보지만 그래도 감사한 일들이 더 많다. 규는 자신의 일들을 묵묵히 그러면서도 즐기면서 열심히 잘 해내가고 있고 이러니 저러니 해도
공중파에서 엠씨로 일주일에 두 번씩 보는건 굉장한 행운임에는 틀림없고 그룹도 다사다난하지만 해외 투어를 대규모로 하고있고...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처음 팬이 되어서 결심했듯이 애정이 있는한 물흐르듯이 지켜보는 일 밖에는 없겠지.
규팬질을 하면서 항상 마음에 품고있는 가장 큰 소망은 규가 오래 사랑받는 '스테디셀러'가 되는 것.
대중의 마음을 위로하는 자신만의 곡을 가지고 사랑받으면서 오래 노래하는 규를 보고싶다.
그때까지 내가 있을 수 있을까? 규가 그렇게 될 수 있을까? 모르는 일이지.
하지만 노래로 나의 마음을 울렸듯이 나처럼 많은 사람들이 규의 노래로 인해 힘을 얻는 날이 언젠가 올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내 본진. 새벽에 쓰니 역시 감성글이 되었구나 ㅎㅎ
* 출처 : 사진 안에 (쪼그려앉은 규요미 하얗고 진짜 이쁘다!!! 무슨 상황일까?? & 헉소리나게 이쁜 규 ♥ 130803 태국 Supershow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