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뜩 지쳐 집에 돌아온 밤에 듣는
규의 목소리와 친구의 위로에 마음이 울컥.
일본 솔로 수록곡(http://superjunior-jp.net/discography/index.php) 
Beautiful의 규목소리는 밝은 가사인것
같은데 왜 이렇게 내 마음을 젖어들게 만들지? 요즘 불러준 노래도 다 좋았지만
Beautiful은 마음 깊은 곳 어딘가를 건드린 느낌. 듣는 순간 눈물이 왈칵 날것 같았다.
내가 그래서 규목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나보다. 다른 곡도 규의 또다른 매력이 잘 드러나는 곡이지만, 내겐 이 곡이 일본솔로앨범 곡중 최고가 될것 같다.
규현이의 노래로 받는 위안이 얼마나 큰지!
나는 네 노래로 삶을 살아갈 힘을 얻곤해.
깊은 밤 울려퍼지는 그 목소리가 무너지는 마음을 몇번이나 위로해주었는지 모른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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