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내가 삶에 너무 많이 기대하는지도 모른다. 세상 사람들은 더 많이 견디고 더 많이 참고 살텐데. 언제가 되어야 만족할까?
절망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삶의 무게가 참 버거울 때가 있다.
내 힘으로는 되지 않는게 당연할지도 모르는데 이건 하나의 과정이자 훈련일지도 모르는데 순간 순간은 힘이 드네.
결국에 남는 것은 있겠지. 생각을 해보고 노력을 해봐도 지쳐가는 요즘 사실 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나에게 무언갈 배우게 하시겠지...
규가 이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좋겠다.
원곡도 가슴에 스며드는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규 목소리로 언젠가 꼭 들어봤으면... 내 마음에 가장 바로 와닿는 목소리니까.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그 믿음이 없인 버틸 수 없어 그 희망이 없었으면 난 벌써
쓰러졌을 거야 무너졌을꺼야 그 희망 하나로 난 버틴거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이 이별의 끝을
김범수 <지나간다> Piano Ver.
* 이번 주 예고와 지난 주 예고의 규. 출처는 마봉춘 홈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절망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삶의 무게가 참 버거울 때가 있다.
내 힘으로는 되지 않는게 당연할지도 모르는데 이건 하나의 과정이자 훈련일지도 모르는데 순간 순간은 힘이 드네.
결국에 남는 것은 있겠지. 생각을 해보고 노력을 해봐도 지쳐가는 요즘 사실 난 무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그래도 그래도...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나에게 무언갈 배우게 하시겠지...
규가 이 노래를 불러주었으면 좋겠다.
원곡도 가슴에 스며드는 노래라고 생각하지만 규 목소리로 언젠가 꼭 들어봤으면... 내 마음에 가장 바로 와닿는 목소리니까.
감기가 언젠간 낫듯이 열이나면 언젠간 식듯이
감기처럼 춥고 열이나는 내가 언젠간 날거라 믿는다
추운겨울이 지나가듯 장맛비도 항상 끝이 있듯
내 가슴에 부는 추운 비바람도 언젠간 끝날 걸 믿는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영원할 것 같던 사랑이 이렇게 갑자기 끝났듯이
영원할 것 같은 이 짙은 어둠도 언젠간 그렇게 끝난다
얼마나 아프고 아파야 끝이 날까
얼마나 힘들고 얼마나 울어야 내가 다시 웃을 수 있을까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그 믿음이 없인 버틸 수 없어 그 희망이 없었으면 난 벌써
쓰러졌을 거야 무너졌을꺼야 그 희망 하나로 난 버틴거야
지나간다 이 고통은 분명히 끝이 난다
내 자신을 달래며 하루하루 버티며 꿈꾼다 이 이별의 끝을
이 이별의 끝을
김범수 <지나간다> Piano Ver.
* 이번 주 예고와 지난 주 예고의 규. 출처는 마봉춘 홈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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