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가슴이 시리고 멍하고 그와중에 열심히 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고 내가 이러면 안되지 정신차려야지 하는데
자꾸 가슴이 누가 때린 것 처럼 저며오고 아파서...따끔따끔하고 피멍이 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분노도 하고
그래 어쩔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지. 대만 한국 국제적으로 스케줄이 많은건
연예인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감사한 일이고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까.
근데 왜 목숨걸고 해야 하는걸까? 목숨보다 더 귀한게 있는걸까?
아이돌 팬질하면서 우리 오빠 언제 음반내요 언제 많이 나와요 이런 걱정이 아니라
'우리 오빠 살려주세요'라니...............................................................
숨이 막힌다.
운전사 잘못이라고는 하지만 그 새벽에 차를 달려야만 하게 스케줄을 잡아야만 했는지, 방어운전에 신경을 더 써줄순 없었는지
소속사의 업무처리방식에 의문을 품게된다. 전날에 도착한 배우들이 여럿이고 귀국은 더 일찍 한걸로 알고 있는데. 씨엡때문인것 같은데..
또 트럭이 얼마나 험하게 운전을 하는데. 새벽에 차량 속도가 대체 몇인데.
운전자분은 삶이 많이 힘드셨던건가? 당신 힘들다고 사람 두 번 죽일 뻔했는데 어떻게 책임질건가요? 하고 싶은 말은 많고
해주고싶은 협박도 수도 없는데 내 본진에게 해갈까봐 말을 못하겠다. 살인충동을 내가 참 여러 번 느끼는구나.
나한테는 먼지 한 톨도 따가울까봐 뭍히고 싶지 않은 소중한 존재인데. 몸에도 가슴에도 상처가 참 많아서 더이상은 몰랐으면 하는데
억장이 무너진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눈물이 나서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힘이 든다.
가벼운 타박상이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온 애가 다시 겪은 그 교통사고에서 얼마나 공포에 질렸을지 생각하니 얼마나 자책하고 있을지 헤아려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워서... 다시는 아프지 않았으면 정밀검사 결과가 제발 좋게 나왔으면...
나 하나는 한 자락이나 힘이 될지 모르지만 규현이를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
규현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네 잘못이 아니잖아. 아무 것도 생각하지말고 푹 쉬고 얼른 낫는데 힘쓰렴.
괜찮아. 어쩔 수 없이 놓쳐버린 기회는 네 것이라면 다시 돌아온다.
사랑하고 아낀다. 너의 때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보란듯이 더 건강하게 더 빛나게 될거야.
* 출처 : 사진 안에
조규현! 충성!
자꾸 가슴이 누가 때린 것 처럼 저며오고 아파서...따끔따끔하고 피멍이 든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분노도 하고
그래 어쩔 수 없는 일일 수도 있지. 대만 한국 국제적으로 스케줄이 많은건
연예인으로서는 더할나위 없는 감사한 일이고 젊었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니까.
근데 왜 목숨걸고 해야 하는걸까? 목숨보다 더 귀한게 있는걸까?
아이돌 팬질하면서 우리 오빠 언제 음반내요 언제 많이 나와요 이런 걱정이 아니라
'우리 오빠 살려주세요'라니...............................................................
숨이 막힌다.
운전사 잘못이라고는 하지만 그 새벽에 차를 달려야만 하게 스케줄을 잡아야만 했는지, 방어운전에 신경을 더 써줄순 없었는지
소속사의 업무처리방식에 의문을 품게된다. 전날에 도착한 배우들이 여럿이고 귀국은 더 일찍 한걸로 알고 있는데. 씨엡때문인것 같은데..
또 트럭이 얼마나 험하게 운전을 하는데. 새벽에 차량 속도가 대체 몇인데.
운전자분은 삶이 많이 힘드셨던건가? 당신 힘들다고 사람 두 번 죽일 뻔했는데 어떻게 책임질건가요? 하고 싶은 말은 많고
해주고싶은 협박도 수도 없는데 내 본진에게 해갈까봐 말을 못하겠다. 살인충동을 내가 참 여러 번 느끼는구나.
나한테는 먼지 한 톨도 따가울까봐 뭍히고 싶지 않은 소중한 존재인데. 몸에도 가슴에도 상처가 참 많아서 더이상은 몰랐으면 하는데
억장이 무너진다는게 이런 기분일까. 눈물이 나서 자꾸 안좋은 생각이 들어서 힘이 든다.
가벼운 타박상이라..
죽음의 문턱에서 살아돌아온 애가 다시 겪은 그 교통사고에서 얼마나 공포에 질렸을지 생각하니 얼마나 자책하고 있을지 헤아려보니
가슴이 너무 아프고 안타까워서... 다시는 아프지 않았으면 정밀검사 결과가 제발 좋게 나왔으면...
나 하나는 한 자락이나 힘이 될지 모르지만 규현이를 위해 더 기도해야겠다.
규현아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네 잘못이 아니잖아. 아무 것도 생각하지말고 푹 쉬고 얼른 낫는데 힘쓰렴.
괜찮아. 어쩔 수 없이 놓쳐버린 기회는 네 것이라면 다시 돌아온다.
사랑하고 아낀다. 너의 때는 이제부터 시작이야. 보란듯이 더 건강하게 더 빛나게 될거야.
* 출처 : 사진 안에
조규현!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