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새록새록 기억을 찾아주는 소중한 자료들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


규현아 시원아 서로 의지하는 모습이 너무 이쁘다 ㅠㅠㅠㅠ 형에게 장난치다 갑자기 당한 변(?) 에 깜놀한 규 어쩔줄 모름 ㅋㅋㅋㅋ 완전 뿌듯한 완쟈 표정 ㅋㅋㅋ 이쁘다 ㅠㅠㅠㅠㅠㅠ 슈엠 활동때 또 볼수있겠지? 몸도 맘도 아픈 일없이 잘만 되었으면!!!



본격 물테러 당하는 규 ㅋㅋㅋㅋㅋ
훼 형아의 입 속에 있는 물을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리심장규는 진심 놀라서 한 바퀴 빙글빙글 돌기까지함 ㅡ큐ㅠㅠㅠㅠㅠㅠㅠ
이와중에 시원이는 걱정이 되는지 뒤에서 한 발짝 나오고 ㅠㅠ 얼마나 고마운지 ㅜㅜㅜㅜㅜㅜㅜㅜ







쉐키럽 규는 너무 섹시하다 의상도 표정도 손동작도 아아 시름시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ㅜㅜ 또 보고시퍼 ㅜㅜㅜㅜㅜㅜㅜ

* 출처 : 사진 안에

2. 후기에 손도 못대는 나날의 연속 자꾸 약속이 생기고 일이 생기네 담달부터는 폭풍으로 바쁠듯 내 소중한 상사님이 사장님께 쬐이지 않으려면 잘해야지 ㅠㅠ 회사 오래 다녀야지 ㅠㅠㅠㅠㅠㅠ 결심만 하고 양치기 소년처럼 못지키는 일들도 하나씩 차근히 하자 나중에 후회말고 ㅠㅠㅠㅠㅠㅠㅠ

3. 후기하면 좋았던 일보다 서운했던 일이 더 생각이 난다. 작년 지인이 아무도 없던 시절에 홀로가서 슬로건을 흔들었는데 힐끔보고 그 뒤에는 전혀 반응없던 규에게 상처를 받았었지. 더 깊게 알게 되면서 얼마나 열심히 팬들을 위해 노력하고 고마워하는지 깨닫게 되었는데 눈 앞에 안보인다고 또 서운해하는 나란 팬 속좁은 팬이었다 ㅠㅠ

14일에 규가 출몰했을 때 소리지르면서 규봉흔들고 가까이 왔을 때 (진심 부를 때 였을듯) 폰으로 직캠을 찍는데 정말 한 번 쳐다봐주질 않는거다. 그러다 어쩌다 눈이 마주쳤는데 음... 가슴이 서늘해지는 표정 그랬다 참 불편하고 싫었나보다. 그 순간 내가 찍으려는 행위 자체가 애를 내 틀 속에 가두려는 욕심, 인정받으려는 욕심 때문이 아니었나 그걸 알고 싫은 티를 낸건가 싶어서 마음이 한없이 가라앉았다. 그래도 1미터도 안되는 거리에서 본 규는 여전히 서양인형같이 하얗고 예쁘고 움직이는 조각상같이 아름다웠지.

3. 14일의 아픈 기억을 가지고 15일날은 승리의 A구역으로. 이 날의 라이브는 어제보다 한층더 훌륭했고 여전히 이쁘고 귀여웠다. 이 날도 쳐다봐주지 않았지 아주 힐끔 봉을 본듯? 그래서 아 또구나 하고 기운이 빠져있는데 그 순간 뒤를 돌아보면서 살짝 자기 팬의 눈치를 보는 모습을 포착해서 마음이 다 풀림. 안보는척해도 자기팬 어디있나 다 보고 챙기고 있구나를 알게 되어서. 다른 구역에는 하이파이브 악수 연기분사 있었지만 내 주변엔 그런거 없었거든요 ㅎㅎ
머리로는 참 팬들에게 감사하고 또 감사하는걸 알면서도 봐야지 안심하는 내 좁은 마음이란.
그 때 컨디션이 안좋았을수도 있고 정말 찍히는게 싫었을수도 있고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었겠지만 그 서늘한 눈길에 가슴이 덜컹 본진 앞에서 한없이 약해지는 새가슴 ㅠㅠ

4. 수리맡긴 메모리카드 도착 에셈콘때 성공했으면!

5. 규 노래는 내게 이 세상에서 세 번째로 큰 치유제. 콘의 규 솔로곡과 '기억 속의 먼 그대' 무한 반복중.

6. 소리없이 사라지기 전에 이유를 말해주는건 무리한 부탁일까요.

7. 규야 오래도록 건강하게 행복하게 노래해줘 아프지말고 이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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