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지칠 때면 오래된 분의 블로그에 가서 힘을 얻곤 한다. 그 분은 스스로가 모자라다고 계속 말씀하시지만 그 마음이 정말 크고 깊은걸요. 그리고 보물같은 아가규의 자료들 사진 영상 움짤 캡쳐.. 애정없이는 할 수 없었겠지.

규팬질하면서 좋은 사람들을 참 많이 만난다. 불과 몇 시간전에 영상이 짤려 괴로워하는 내게 정원 플레이어(내 맘대로 붙인 이름임) 사용법을 친절히 알려준 대인배를 비롯하여 ㅎㅎ

꼭 실시간으로 무언가 큰 일을 하지 않아도 각자 있는 곳에서 규를 응원하고 같이 걸어가는게 나에겐 제일 귀하다.

규뿐만아니라 규팬분들도 소중합니다 ㅎㅎ 힘들어하는 분이 계시다면 마음과 환경이 속히 좋아지셨으면 해요.

그리고 규는 제발 좀 쉬어라 셤이어도 그 귀를 가지고 어딜 ㅠㅠㅠㅠ 나님도 어서 취침을합니다 ㅜㅜ

* 출처는 사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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