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칠한 사람

상냥하진 않아도 제법 친절하고 능력도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환경과 상관없이 마음에 잔잔함과 기쁨이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어렵다. 해야 할 일들을 뒤로 미루고 빠질만 해서 그런가. 이런 팬은 본진도 안좋아할듯 ㅠㅠ
세월이 흐르면 과연 나한테 무엇이 남을까. 아까 연중에서 바다 언니가 " 현재를 사세요" 라고 했다.
지나가는 말인데 마음에 콕 박히네. 이 순간 생각나는 일을 하자. 후회하지 말고!
나님은 컴퓨터부터 당장 끕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떠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