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부터 출석체크한 1차 사녹과 그 이후에 또 한 2차 사녹 모두 정중히 사양하고 h가 당첨된 방청권에 얹혀서 본방만 다녀왔는데
후기듣고 부러움에 열폭과 시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인아랑 나쁜 여자 각각 4번 총 8번
뭐라고여?!!!!!!!!!!!!!!!!!!!!!!!!!!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헉 ㅋㅋㅋㅋㅋ
일신의 안위를 생각하면 백발백중 피를 본다는걸 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오늘은 정말 어쩔 수 없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사녹때 규가 했던 업적들을 정리해 보면 (출처: h 및 만난 규팬분들 - 제대로 이해를 못한 본인 탓에 틀린 부분 있을 수 있음)
1) 1차 사녹
1. 규 파트 중에서 하~ 이 부분을 상큼하게 신동형에게 던짐. 맞받아치는 형의 센스~ 둘이서 같이 하~
2. 중간중간 무대감독님이 규에게 오셔서 안무를 이야기하심. 그걸 규가 무려 동;해형과 은;혁형에게 전달!!!!!!!!!!!!!!!!!
우왕 이럴수가!!!!!!!!!!!!!!!!!!!!!!!!!!!!!! 이제 안무가의 경지에 이르렀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첫날 서포터즈에서 음식을 빠방하게 가져다준 모양. 중간 쉬는 타임에 "서포터즈 분들이 맛있는걸 너무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 망했어요↗" (끝음을 올리는 규 특유의 발음) 규요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애기 옹알이같이 애교있게 말을함. but 규팬들은 알아듣지 못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 완쟈가 규를 지그시 성배우처럼 바라보다가 슬로우 모션으로 손가락을 움직여 규 입술로 다가감. 입술에 막 닿으려는 무렵
스텝이 중간에 끼어들어 순간 분위기가 얼어붙음. 뭐죠 이 미묘한 분위기는?
6. 완쟈가 규효니의 엉덩이를 툭 침~
7. 나쁜 여자 마지막에 은;혁이가 댄스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CHU~를 선사할 때 보고있던 규도 함께 팬들에게 CHU~를 날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러니허ㅣㄴ러ㅣㅏ루ㅏㅇ루ㅏ니ㅜ하ㅣ누아ㅣ누라 ㅣ뉘아ㅜ ㅠㅠㅠㅠㅠㅠㅠㅠ
8. 완쟈와 규가 똑같은 포즈로 < > < > (팔을 골반에 대고 있는 포즈) 서 있는데 옆에서 예송이형과 령만이가 장난을 치다
예송이 횽이 무대 시작 준비 시간을 살짝 놓치자 규가 말없이 손을 예송이형 골반에 가져다 댐. 무표정+정색.
신나게 장난치던 예송이 횽이 금새 수그러들어 무대 준비를 함. 카리스마 규시네여? ㅎㅎㅎ
2) 2차 사녹
1. 신;동이 나와서 팬들에게 "여러분 배고파요?" "네!!!!" "배고프면 일산에 있는 저희 치킨집으로 오세요!! 아 예송이횽네 밥톨스도
잊지 마시구요!!" 이렇게 말해서 팬들이 웃자 조용히 듣고 있던 규, 성우톤으로
"여러분 시험 잘 보셨어요?" "네? 아 뭐...(어케 반응해야하지;;;)"
"못 보셨으면 우리 학원으로 오세요"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미인아 슬라이딩 할때 살짝 미끌어져서 버벅댐. 본인도 당황했는지 '아!' 하고 큰 소리를 냄. 규라이딩 하지마 ㅠㅠㅠㅠㅠㅠ
컴백할때만 하고 담부턴 하지말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나쁜 여자의 본인 파트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를 감싼 럭셔리다' 를 응용해서 섹시하게 멤버송을 형들과 장난치며 부름.
' 동산위에 올라가도 려;욱키는 160, 신;동형 몸무게는 160, 규현이의 아이큐는 160'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감기 기운이 있어 중간중간 미약하게 기침을 하는데 나중에는 어라? 더욱 세게 기침을 하는 것 같다?
일부러인거 같은데? ㅋㅋㅋ 걱정해주었으면 하는건지 어쩐건지 너무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규팬분은 4년동안 본 규의 팬서비스를 오늘 다 본 것 같다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인것 같으신가요? 아닙니다 이제 본방편 후기가 있습니다 ㅎㅎㅎ
0. 인터뷰 대기를 위해 멤버들이 계단 밑에 서 있는데, 규만 보이지 않아서 망원경으로 h와 둘이 보고 난리났음. 그런데 올라갈 무렵까지 나타나지 않아서 애를 태웠는데, h 말에 의하면 신;동이 망원경을 발견하고 옆의 멤버(동;해인듯)에게 손가락질로 우리 망원경을 가리킴. h는 바로 망원경을 내리고 비;스;트 무대를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나타난 규는 어둠 속에서도 날렵한 콧날과 미모를 자랑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름시름....규효나.......................
이렇게 가까이서 규를 본 적이 처음이라 (작년 가요대전때도 가까웠는데 잘 생각이 안나요 처음이라 충격이었나봐요 ㅠㅠ) 브이텍 제대로 오면서 너무 우월하게 멋진 남자+ 아름다운 남자라는 느낌이라 내가 진짜 얘를 보고 있는게 맞나 어안이 벙벙.
1. 비;스;트 막방때 인터뷰를 위해 미리 올라온 멤버들과 규. 옆모습이 레알 미남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양 미남자 자리가 앞에서 세 번째 줄 센터여서 정말 정말 잘보였는데,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남자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름시름........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미모와 기럭지와 인사성 ㅠㅠ 팬들과 동료 가수에게 예의와 진심을 다해 인사하는 사랑스러운 규.
이 때 후배 비;스;트의 무대를 지켜보는데 뒷짐지고 마치 큰 형님같은 자애로운 눈빛으로 바라봄 ㅋㅋ 으이그 선배라규~ㅎㅎ
2. 사녹으로 미인아와 나쁜 여자를 다 해버려서, 순서 때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살짝 보여주고 내려갔다. 나쁜 여자와 미인아 2/3까지 했는데, 나쁜 여자에서 라이브를 정말 하는 규. 입만 벙긋벙긋해도 될텐데 불러줘서 규 라이브를 처음 듣고 옴. ㅠㅠ
춤추는거 맞나 의심될 정도로 가뿐하고 깔끔하게 소화해내는 규. 기대를 늘 뛰어넘는 본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무대를 위해 퇴장해야 해서 규라이딩 전에 내려감. 한 번은 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네 ㅎㅎㅎ
3. 마지막 1위 발표 때 뒤에서 나타나서 거;미 선배님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90도 폴더인사하고 투;펨 멤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건넴. 리다가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자 뒤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감. 너무 짧다 더 보고픈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밴 나오는걸 도로에서 기다리면서 묵혀두었던 캠을 꺼냄. 이 세상 사람같지 않은 우월한 미모의 규를 찍고 싶은데 도저히 감시 속에서 할 수가 없어서 퇴근규라도 찍으리라 맘을 먹고 시험 촬영을 했더니 잘 되었음. 바보같이 외장 메모리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몇 십 초는 찍히니까 집중해서 찍으면 운 좋으면 건질지도 몰라 희망을 가짐.
드디어 왼쪽에서 밴의 등장. 멤버들은 두 차로 나뉘어서 한 대는 리다(정확하지 않음) 다른 한 대는 예송이횽이 뚜껑을 열고 일어나서 인사, 다른 멤버들은 창을 다 내리고 손을 흔들어서 밝게 인사함. 규도 오른쪽 자리에 앉아서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는데,
흰 티셔츠를 입고 햇살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이 투명하고 참 예뻤다. (으윽...오글거려도 진심이에요 ㅠㅠ) 하얗게 미소짓는 규의 모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내 앞에서 지나가는데 리다와도 눈을 마주치고 규하고도 눈을 마주쳤다. 잠깐 당황하는 듯 하더니 이내 바로 방긋 웃는 규가 넘 이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찍으려고 하니 갑자기 꺼져버린 캠 ㅠㅠㅠ
야 정신차려 니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한 번 만 !!!!!!!!!!!!!!!!!!!!!!!!!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모습을 내가 찍지 못하다니 이 기회를 놓치다니!!!!!!!!!!!!!!!!!!!!!!!!!!!!!!!!!!! 이 예쁜 모습을!!!!!!!!!!!!!!!!!!!!! 으악 오늘 제대로 잠이 안올 것만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오늘 무대를 보면서 느낀건 뮤뱅때의 날 선 긴장감에서 좀 더 여유로워졌다는 것이다. 멤버 수도 줄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거웠겠지. 그래도 팬들이 많이 와주고 응원해줘서 애들이 많이 안심을 한듯해서 흐뭇. 더불어 무대에 올라가 있는 멤버들이, 그리고 규가 참 행복해 보였다. 이 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또 가야지 ㅎㅎㅎ
후기듣고 부러움에 열폭과 시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인아랑 나쁜 여자 각각 4번 총 8번
뭐라고여?!!!!!!!!!!!!!!!!!!!!!!!!!!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헉 ㅋㅋㅋㅋㅋ
일신의 안위를 생각하면 백발백중 피를 본다는걸 전 아직도 깨닫지 못하고 있었군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오늘은 정말 어쩔 수 없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사녹때 규가 했던 업적들을 정리해 보면 (출처: h 및 만난 규팬분들 - 제대로 이해를 못한 본인 탓에 틀린 부분 있을 수 있음)
1) 1차 사녹
1. 규 파트 중에서 하~ 이 부분을 상큼하게 신동형에게 던짐. 맞받아치는 형의 센스~ 둘이서 같이 하~
2. 중간중간 무대감독님이 규에게 오셔서 안무를 이야기하심. 그걸 규가 무려 동;해형과 은;혁형에게 전달!!!!!!!!!!!!!!!!!
우왕 이럴수가!!!!!!!!!!!!!!!!!!!!!!!!!!!!!! 이제 안무가의 경지에 이르렀나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첫날 서포터즈에서 음식을 빠방하게 가져다준 모양. 중간 쉬는 타임에 "서포터즈 분들이 맛있는걸 너무 많이 주셔서
다이어트 망했어요↗" (끝음을 올리는 규 특유의 발음) 규요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애기 옹알이같이 애교있게 말을함. but 규팬들은 알아듣지 못함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5. 완쟈가 규를 지그시 성배우처럼 바라보다가 슬로우 모션으로 손가락을 움직여 규 입술로 다가감. 입술에 막 닿으려는 무렵
스텝이 중간에 끼어들어 순간 분위기가 얼어붙음. 뭐죠 이 미묘한 분위기는?
6. 완쟈가 규효니의 엉덩이를 툭 침~
7. 나쁜 여자 마지막에 은;혁이가 댄스를 마치고 관객들에게 CHU~를 선사할 때 보고있던 규도 함께 팬들에게 CHU~를 날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나러니허ㅣㄴ러ㅣㅏ루ㅏㅇ루ㅏ니ㅜ하ㅣ누아ㅣ누라 ㅣ뉘아ㅜ ㅠㅠㅠㅠㅠㅠㅠㅠ
8. 완쟈와 규가 똑같은 포즈로 < > < > (팔을 골반에 대고 있는 포즈) 서 있는데 옆에서 예송이형과 령만이가 장난을 치다
예송이 횽이 무대 시작 준비 시간을 살짝 놓치자 규가 말없이 손을 예송이형 골반에 가져다 댐. 무표정+정색.
신나게 장난치던 예송이 횽이 금새 수그러들어 무대 준비를 함. 카리스마 규시네여? ㅎㅎㅎ
2) 2차 사녹
1. 신;동이 나와서 팬들에게 "여러분 배고파요?" "네!!!!" "배고프면 일산에 있는 저희 치킨집으로 오세요!! 아 예송이횽네 밥톨스도
잊지 마시구요!!" 이렇게 말해서 팬들이 웃자 조용히 듣고 있던 규, 성우톤으로
"여러분 시험 잘 보셨어요?" "네? 아 뭐...(어케 반응해야하지;;;)"
"못 보셨으면 우리 학원으로 오세요"
으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빵 터지네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미인아 슬라이딩 할때 살짝 미끌어져서 버벅댐. 본인도 당황했는지 '아!' 하고 큰 소리를 냄. 규라이딩 하지마 ㅠㅠㅠㅠㅠㅠ
컴백할때만 하고 담부턴 하지말라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3. 나쁜 여자의 본인 파트 '머리부터 발끝까지 너를 감싼 럭셔리다' 를 응용해서 섹시하게 멤버송을 형들과 장난치며 부름.
' 동산위에 올라가도 려;욱키는 160, 신;동형 몸무게는 160, 규현이의 아이큐는 160' 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감기 기운이 있어 중간중간 미약하게 기침을 하는데 나중에는 어라? 더욱 세게 기침을 하는 것 같다?
일부러인거 같은데? ㅋㅋㅋ 걱정해주었으면 하는건지 어쩐건지 너무 너무 귀엽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한 규팬분은 4년동안 본 규의 팬서비스를 오늘 다 본 것 같다고 말씀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끝인것 같으신가요? 아닙니다 이제 본방편 후기가 있습니다 ㅎㅎㅎ
0. 인터뷰 대기를 위해 멤버들이 계단 밑에 서 있는데, 규만 보이지 않아서 망원경으로 h와 둘이 보고 난리났음. 그런데 올라갈 무렵까지 나타나지 않아서 애를 태웠는데, h 말에 의하면 신;동이 망원경을 발견하고 옆의 멤버(동;해인듯)에게 손가락질로 우리 망원경을 가리킴. h는 바로 망원경을 내리고 비;스;트 무대를 감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이후 나타난 규는 어둠 속에서도 날렵한 콧날과 미모를 자랑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름시름....규효나.......................
이렇게 가까이서 규를 본 적이 처음이라 (작년 가요대전때도 가까웠는데 잘 생각이 안나요 처음이라 충격이었나봐요 ㅠㅠ) 브이텍 제대로 오면서 너무 우월하게 멋진 남자+ 아름다운 남자라는 느낌이라 내가 진짜 얘를 보고 있는게 맞나 어안이 벙벙.
1. 비;스;트 막방때 인터뷰를 위해 미리 올라온 멤버들과 규. 옆모습이 레알 미남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양 미남자 자리가 앞에서 세 번째 줄 센터여서 정말 정말 잘보였는데, 너무 이쁘고 아름다운 남자였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시름시름........
이 세상 사람 같지 않은 미모와 기럭지와 인사성 ㅠㅠ 팬들과 동료 가수에게 예의와 진심을 다해 인사하는 사랑스러운 규.
이 때 후배 비;스;트의 무대를 지켜보는데 뒷짐지고 마치 큰 형님같은 자애로운 눈빛으로 바라봄 ㅋㅋ 으이그 선배라규~ㅎㅎ
2. 사녹으로 미인아와 나쁜 여자를 다 해버려서, 순서 때에는 팬서비스 차원에서 살짝 보여주고 내려갔다. 나쁜 여자와 미인아 2/3까지 했는데, 나쁜 여자에서 라이브를 정말 하는 규. 입만 벙긋벙긋해도 될텐데 불러줘서 규 라이브를 처음 듣고 옴. ㅠㅠ
춤추는거 맞나 의심될 정도로 가뿐하고 깔끔하게 소화해내는 규. 기대를 늘 뛰어넘는 본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음 무대를 위해 퇴장해야 해서 규라이딩 전에 내려감. 한 번은 보고 싶었는데 좀 아쉽네 ㅎㅎㅎ
3. 마지막 1위 발표 때 뒤에서 나타나서 거;미 선배님과 눈이 마주치자 마자 90도 폴더인사하고 투;펨 멤버들에게도 축하인사를 건넴. 리다가 양손을 흔들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자 뒤에서 손을 흔들어주고 감. 너무 짧다 더 보고픈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4. 밴 나오는걸 도로에서 기다리면서 묵혀두었던 캠을 꺼냄. 이 세상 사람같지 않은 우월한 미모의 규를 찍고 싶은데 도저히 감시 속에서 할 수가 없어서 퇴근규라도 찍으리라 맘을 먹고 시험 촬영을 했더니 잘 되었음. 바보같이 외장 메모리를 가져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몇 십 초는 찍히니까 집중해서 찍으면 운 좋으면 건질지도 몰라 희망을 가짐.
드디어 왼쪽에서 밴의 등장. 멤버들은 두 차로 나뉘어서 한 대는 리다(정확하지 않음) 다른 한 대는 예송이횽이 뚜껑을 열고 일어나서 인사, 다른 멤버들은 창을 다 내리고 손을 흔들어서 밝게 인사함. 규도 오른쪽 자리에 앉아서 손을 흔들어 인사를 했는데,
흰 티셔츠를 입고 햇살 속에서 웃고 있는 모습이 금방이라도 사라질 것 같이 투명하고 참 예뻤다. (으윽...오글거려도 진심이에요 ㅠㅠ) 하얗게 미소짓는 규의 모습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바로 내 앞에서 지나가는데 리다와도 눈을 마주치고 규하고도 눈을 마주쳤다. 잠깐 당황하는 듯 하더니 이내 바로 방긋 웃는 규가 넘 이뻤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나!!!!!!!!!!!!!!!!!!!!!!!!!!!! 찍으려고 하니 갑자기 꺼져버린 캠 ㅠㅠㅠ
야 정신차려 니가 지금 이럴 때가 아니야...!!!!!!!!!!!!!!!!!!!!!!!!!!! 한 번 만 !!!!!!!!!!!!!!!!!!!!!!!!! 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모습을 내가 찍지 못하다니 이 기회를 놓치다니!!!!!!!!!!!!!!!!!!!!!!!!!!!!!!!!!!! 이 예쁜 모습을!!!!!!!!!!!!!!!!!!!!! 으악 오늘 제대로 잠이 안올 것만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5. 오늘 무대를 보면서 느낀건 뮤뱅때의 날 선 긴장감에서 좀 더 여유로워졌다는 것이다. 멤버 수도 줄고 여러가지 일들이 있어 그 어느 때보다도 어깨가 무거웠겠지. 그래도 팬들이 많이 와주고 응원해줘서 애들이 많이 안심을 한듯해서 흐뭇. 더불어 무대에 올라가 있는 멤버들이, 그리고 규가 참 행복해 보였다. 이 시간이 조금만 더 길었으면 좋겠다.
또 가야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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