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마구마구 흘러서 어느새 2n살, 20대의 마지막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고
여전히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
자꾸 규를 핑계로 (니가 너무 매력적 이따우 이유) 현실에서 도망치려 하는 것 같다.
아무것도 안하면 더 괴로워진다. 정신 똑바로 차리고 노력해야지.
내가 있어야 스타도 있는거다. 오빠로 인해 위안을 얻되, 현실은 살아야지.  안그러냐 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님 말씀해보세요 안그러냐구여 네 맞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깨어서 작은 일이라도 하자. 오빠를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나중에 이 시간들이 후회로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

+ 100117에 밥톨스에 등장한 규의 축하화분. 완쟈랑 령구에 이어서 보냈구나 ㅋㅋㅋ
예승이횽은 좀 빨리 보내지 짜식 하면서 그래도 고마워하지 않았을까? ㅎㅎ


* 출처는 사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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