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아침에 일로 바빠죽겠는데 자꾸 어제 밤부터 화가 치밀어 올라서
글 좀 쓰고 시작해야겠다. 아이씨 속터져 진짜 미치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혹시나 몰라서 밑밥 깔고 시작 이 글은 개인적인 소견이며 모든 규팬의 생각을 대변한것이 아님
규팬질 시작하면서 가입한 사이트 중에 하나가 있는데 어느 순간에 정이 떨어져서
가끔씩 가는 곳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곳에 있는 사람들 중에 좋은 사람들+능력자가 있어서
발길을 끊지는 않게 되는데 어제 밤 황당한 글 또 하나 발견
'남은 연말 시상식에서 맘보들이 ㄱㅇ,ㅎㅊ,ㄱㅂ을 외쳐준것처럼 ㅎㄱ도 외쳐줬으면 좋겠어요.
슈;주는 영원히 하나라는걸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규현이가 제일 의지하고 아끼는 형이 ㅎㄱ이잖아요'
뭐지 이건 이게 말로만 듣던 그 관리인가? 언제 규가 제일 의지했지? 내가 보기엔 시원이나 신동이라면
몰라도 제일은 아닌거 같은데 더욱이나 제발로 나간다고 한 사람을 외치다니 영원히 하나라니?
조규현 팬 레알 맞음?
당장 댓글을 달음 도시여성이므로 나름 예의있게
'제일은 아니어도 좋아하고 의지했던 형이었겠지만 지금은 우리 규현이만 생각하고싶다
슈;주든 슈;엠이든 규현이에게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ㅎㄱ 언급하는건 아닌것 같다'
요랬더니 또 리플이 달렸는데 ㅎㄱ이가 소송낸건 본인 뜻이 아니라고 그럴 생각이 없다고 까칠한것 같다며 ㅋㅋ
와 진짜 빡쳐가지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열받아서 기사 좀 읽어보시라고 하고 나와버림 나중에 들어가보니 홀랑 지워져있음.
왜 계속해서 같은 문제가 일어나는데 그 사이트는 관리가 안될까.
혼자가 어려우면 지킴이든 도우미든 세우든지 아니면 가이드를 엄격히 하든지 여러 번 건의했지만
바쁜지 다른 사정이 있는건지 어쩐건지 별다른 조치는 없다.
이래서 익명이 무서운거구나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판가름이 안되고
글로 쏟아내는게 얼마나 큰 상처를 주는데 여기 저기서 쏟아지는 글에 얼마나 흉터가 남을까.
가끔은 사람들이 섬뜩할 때가 있다.
대면하면 멀쩡해보여도 웹상에서 입에 담지 못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해서.
+ 근데 이와중에 가요대전 표 당첨
샀는데 나보고 어쩌라고 이러는거냐. (양도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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