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아,
네가 얼마나 힘들지 어떤 상황인지 난 자세히 알지 못해.
작은 힘조차 될 수 없는 비루한 팬이지만 그래도 난 네 편이야.
지금 너무나 막막하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지금까지 잘 헤쳐나왔듯이 앞으로 네게 더 빛나는 미래가 있으리라 믿는다.

서로 지치지 않도록 몸과 맘을 보강하자.
너를 위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도 믿고 지켜보는 것, 응원하는 것 뿐이네.
나는 너의 성품과 재능을, 무엇보다 너라는 사람을 믿어.
어떤 방향이든 어떤 결과든 결국엔 가장 좋은 방향으로 가게될거야.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
God Bless U
I Trust U



* 출처는 사진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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