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어

규현이 보고싶어ㅠㅠㅠㅠㅠㅠㅠ
규모습이 그립다ㅠㅠ
관객석에 앉아있는 모습이라도 보면 얼마나 좋을까? 규는 불편하겠지ㅠㅠ

규현이가 보고싶픈 내 마음을 달래기위해
요즘은 규노래를 정성들여 듣고 있다.
멜로디 하나, 가사 한 소절, 내쉬는 숨소리 하나까지..
다정한 그 목소리와 감성을 찬찬히 느끼며 듣다 행복해하기도 하고 울컥해서 눈물이 핑 돌기도 하고..
활동 할 때는 넘쳐나는 떡밥을 줍느라 쫓기듯 들을 때가 많았는데 온전히 곡을 누리며 듣는 요즘도 의미있는 시간인 것 같다. 3분도 안되어 늘 보고싶어지지만
ㅠㅠㅠㅠㅠㅠ(통곡)

아름다운 많은 곡을 남겨준 규현아 고마워. 여전히 늘 네가 보고싶지만 네 노래를 들으면 조금 덜 슬픈 것 같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