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봉춘 홈피에 다시 듣기가 떴다! 

(마봉춘 다시듣기 link : 요기 클릭하세요!)

일주일치 잠깐만을 들으니 목소리도 꿀같고 내용도 넘 좋고...규현이가 직접 쓴 것 같은데

적어도 규현이와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용이 작성된 것 같다.

깊이있고 따뜻한 규현이 성격이 그대로 드러나는 내용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MBC FM4U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 정말 좋아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앞으로도 나레이션 많이 해줘bbbbb

홈피에서 듣기 어려우신 분은 아래 영상으로 들으시지요.^-^

 

 

141229~150104 MBC FM4U 잠깐만 규현
MBC FM4U 라디오 공익캠페인 잠깐만 Script

 

141229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슈퍼주니어 멤버가 아닌 솔로가수로써 첫 1위를 했을 때 사실 믿기지 않았습니다.
진짜 되려나? 싶다가 정말로 1위가 되니까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죠.
차에 타서도 <광화문에서>가 흘러나오니 정말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구나 느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받은 상이라고 생각하려구요.
적당한 긴장과 여유, 그 사이의 균형이 중요한 것 같아요.
내 삶이 흔들리지 않으려면 말이지요.

 

141230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광화문에서> 1위 공약 실천으로 실제 광화문에 가서 외로워 보이는 사람들에게
이 노래를 불러드렸는데요,
노래로 마음을 다독여 준 기분이랄까, 아무튼 제 스스로는 참 좋았습니다.
별은 그대로인데 별을 보는 사람은 줄었다고 하죠.
그래서 외로운 사람들이 많아진게 아닐까요?
조금은 어려운 내 주변을 돌아보고, 서로에게 관심을 갖는다면 아마 외로워할 틈이 없을겁니다.

 

141231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2014년 올해를 돌아보면 참 의미있는 한 해였습니다.
솔로 앨범도 발표했고, 뮤지컬 배우로써도 열심히 활동했고, 진행을 맡고 있는 프로그램도 잘돼서
아 이대로만 쭉 갔으면 좋겠다 싶은데요,
동시에 고마운 사람들이 많이 생각나더라구요.
우리 멤버들, 라디오스타 형님들, 또 내 곁에 있는 사람들, 우리 엘프들.
혼자였다면 이 모두를 해내지 못했겠죠?
올해가 가기 전에 마음을 표현해 보세요. 나를 응원해준 그 사람들에게.

 

150101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뮤지컬 싱잉인더레인에서 돈 락우드 역을 맡으면서 유독 공감을 많이 했던 것 같아요.
톱스타지만 평범한 사람의 이면을 지닌 캐릭터거든요.
저도 세계를 돌며 콘서트를 하고,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연예인이지만,
시간나면 맛집을 검색하고,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 중반의 청춘과 다를게 없습니다.
여전히 고민으로 가득하지만 그래도 우리는 또 꿈꿔야 하지 않을까요?
새해엔 내 계획대로 다 이뤄질거라고.

 

150102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MC를 맡으면서, 사실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습니다.
독설 새내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사전에 게스트에게 먼저 용서를 빌고 시작했을 정도로 고민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죠.
하지만 그게 라디오스타만의 매력이 되면서 이제는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일 자체가 즐겁지는 않지요. 하다보면 지치기도 하고, 짜증도 납니다.
이럴 땐 그만두거나, 아니면 그 일을 즐기거나.
선택은 내 몫이 아닐까요?

 

150103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중국 노래도 좋아하고 옛날 노래도 좋아하고 제 감성 자체가 90년대 쪽이에요.
취향 자체가 발라드를 좋아하고 즐겨듣다보니 조금씩 제 감성의 음악을 찾게 된 것 같은데요,
하지만 딱 하나만 고집하는 것은 아니에요.
내가 바라는 색, 원하는 길을 찾기 위해 이 것도 접해보고, 저 길로도 가보고..
나한테 어울리는게 뭔지 알아가는 중이죠.
결국 내 길을 찾을 수 있는 비결은 다양한 경험과, 도전이 아닐까요?

 

150104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제게 슈퍼주니어란, 제 보금자리.
멤버 각자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하면서 또 서로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그런 존재인데요, 
참 좋은건 우리 모두가 다 긍정적인거에요.
비가 오면 비가 와서 좋고,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불어서 좋다.
열심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결실을 맺을테니까요.
이런 생각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고 있는데요,
곁에 있어서 늘 든든한 존재, 여러분들에게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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