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에서 진행하는 공익캠페인 잠깐만에 규현이가 목소리 출연을 이번 주에 했다고 한다.

계속 듣지 못하고 있다가 오늘 생각나서 7시 50분부터 틀어놓고 대기. 표준 FM과 FM4U 사이에서 갈등하다 FM4U를 찍었는데 딩동댕!!!

규현이 목소리 꿀같고 내용도 좋다. 라스 엠씨하면서 고생도 많았을텐데 잘 버티고 이겨냈어. 우리 새해 복 많이 받자!!!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의 규현입니다.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MC를 맡으면서, 사실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습니다.

독설 새내기 소리를 듣고 있지만 사전에 게스트에게 먼저 용서를 빌고 시작했을 정도로 고민도 많고, 어려움도 많았죠.

하지만 그게 라디오스타만의 매력이 되면서 이제는 저도 즐겁게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일 자체가 즐겁지는 않지요. 하다보면 지치기도 하고, 짜증도 납니다.

이럴 땐 그만두거나, 아니면 그 일을 즐기거나.

선택은 내 몫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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