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1206 대만 Fan Party 내용 중 일부]
16:07
Kyuhyun said that if they had worked harder before, they would be able to share more with everyone now.
(Said that very sadly, seems like he’s choking)
Donghae consoled him, asking him not to cry, and then he used his hand to wiped the tears off Kyuhyun
(" 더 노력했으면 지금 팬 분들 모두와 더 충분히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을텐데"
규현이가 참 슬프게 이야기했고, 목이 메인것 같았다.
동해가 규현이를 위로하며 울지 말라고 하고, 손으로 눈물을 닦아주었다)

16:09 Now the fans said (to the boys), “Super Junior M, We Love You…”

(팬들은  "슈엠, 우린 슈엠을 사랑해" 라고 외쳤다)

규현아, 오늘 새벽에 네가 울었다는 말을 듣고 하루종일 참 마음이 무거웠다.
보기에는 네가 운 이유가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 같아 더 마음이 안좋았어.
대만 팬 분들도, 대륙언니들도, 그리고 한국팬들도 네가 얼만큼 노력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고있으니 스스로를 너무 몰아세우지 않았으면 좋겠다.
(다른 이유라면 힘들지 않도록 상황과 마음이 변화되기를.)

지금의 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을 기억해서 나아가면 네 길이 더 빛나지 않을까?
언제나 노력하고 감사할줄 아는 너한테 또 한 번 반했어.
축복하고, 네 앞길에 언제나 햇살만 가득하기를.  

* 사진 출처 : 바이두 YUUYUU
* 후기 출처 : http://jereca213.wordpress.com/2009/12/07/fanaccount-super-junior-ms-taiwan-fan-party-091206/
* 영상 출처 : 유툽


대만 팬미팅에서 규현이가 부른 솔로곡 영상이 떴다.
대만가수 소경등이란 분이 부르신 <원량아(원량워, 原諒我)> 라는 제목으로, 슬픈 이별을 노래한 곡이다.
려욱이가 올해 로예유약에서 잠깐 부른 곡인데, 규현이가 이번에 완곡을 불렀다.
규현이가 노래의 쓸쓸하고 애잔하고 안타까운, 바스러질 것 같은 슬픔을 너무나 잘 표현해주었다.
이렇게 기쁠수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쩌면 이렇게 잘 소화해냈을까? 너의 미래가 너무 기대된다.
설레고 두근거리고 행복하고 크리스마스 선물을 미리 받은 기분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솔로곡을 부른 5일자 영상부터 감상해주시고요~



가사는 아래를 참조하세요. 노래를 들을 때 가사를 중시하는 편인데, 가사도 참 좋다.


5일날 부른 것과 6일날 부른 파일을 두 개 구했어요.
두 날 같은 레파토리로 진행된 팬미팅이라 원량아를 두 번 불렀다고 해요.
나름 깨끗한 음질이라 흐믓합니다. ㅠㅠ

+ 감상 및 다운로드



* 음성 출처 : 유툽 / 음성편집 cutebe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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