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이런거야 너 밖에 볼 수 없는거지 ♬ 다시 한 번 감시를 뚫은 대륙언니들에게 무한감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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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화질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규현이도 역시 수염이 있었어. 턱이 어여 낫기를~

규영이도 추가요!!!! 규영아 넌 사람이 아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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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에서 인기있는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게임이랑 무대가 같이 있는건 딴 프로그램이랑 같은거 같은데
어째서 재밌는건지는 영상을 봐야 알 수 있을듯^^ 규현이가 좀 피곤해보이긴 했지만 기분좋아보여서 다행이야.
은혜로운 규현가족님들 감사합니다. 화질 좋아 규현이도 이쁘게 나오고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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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보이는 리허설 사진... 아직 턱이 다 안나았나보다. 메이크업땜에 더디게 낫지 않을까? 흉터없었으면 ㅜㅜ
후시딘없니 중국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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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아 동해형아가 그렇게 좋니? 옆에 있으면 꼭 좋아서 안절부절 못하는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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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수산시장 잠바 입히지 말라고!!!!!!!!!!!!!! 안에 이쁜 셔츠 입혀주면서 왜 그런가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언제 방송될지 두 달은 기다려야겠지? 두 손 모아 기다립니다.

+ 끙 횽아랑 같이 자전거 타는 규 
쾌락 촬영장인거 같은데 맞나? 둘이 행복해보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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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걸을 무한반복하다가 지난 주말에 박효신의 신곡 '사랑한 후에'를 듣게 되었다.
그 다음부터는 둘이 번갈아가면서 반복되다가 급기야는 어제부터 박효신 노래를 더 많이 듣고있다.
수면용으로......(슈퍼걸을 수면할 때 듣기에는 좀;;; 어여 미니앨범이 나와야 할텐데)
예전부터 박효신의 '동경'을 시작으로 그의 목소리를 참 좋아해서 앨범도 여러 장 샀었는데
이번에 나온 노래가 너~~~~~~~~무 내 취향인 것이다.

노래를 들을 때 멜로디보다 중요시하는게 내 경우엔 가사다. 특히 발라드는 더한데,
'사랑한 후에'에서 한눈에 반한 가사는
[나의 기억 어딘가에 동그마니 숨어있다 울컥 쏟아져 내려오는 너]
누구나 사랑을 한 번쯤 해봤으면 공감하지 않을까? 길을 걷다가 갑자기 감정이 쏟아져서 북받치는 경우...
그 다음은 훨씬 담백해진 창법이, 마지막으로는 멜로디가 마음에 들었다.

그러면서 작사가와 작곡가를 봤는데 작사 : 강은경 / 최갑원 작곡 : 황세준 / 김도훈
이름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질이 보장되는 그런 사람들이어서 납득했다. 아 이런 작사가, 작곡가에 가수까지
모두 다 좋은 조합이구나. 돈 안되는 우리나라 시장에 이렇게 훌륭한 퀄리티의 곡이 나와줘서 참 고마운 마음.

문득 규현이가 생각났다. 규현이에게 이런 사람들이 함께 한다면 얼마나 좋은 노래가 탄생할까?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의 목소리 중에 빛을 발하는 네 목소리지만,
곡 전체를 부드럽고 힘있게 감싸면서 풍부한 감성을 보여주는 네 목소리지만
박효신씨의 연륜을 갖추면 얼마나 더 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된다.

규현아, 부디 그 때까지 우리가 함께 했으면 좋겠어.
오늘도 애 많이 썼고 좋은 꿈 꾸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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