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도 노트북은 회복되지 않았다 ㅠㅠ 오래된거라 이번에 고쳐도 곧 사야할거 같은데 아무래도 무리한 스트리밍이 원인 중 하나일듯. 그렇지않아도 자주 멈추는데 스밍을 돌려놨으니 ㅜㅜ
앨범에 뮤지컬에 콘서트에 이번엔 노트북까지..소비의 계절이구나ㅋㅋㅋ
그래도 이쁜 규 1박 2일 쭈글규까지 보고 난 오늘은 알찬 하루. 순이가 그렇죠 뭐..ㅋㅋ
막콘은 100회 기념으로 어제보다 더 즐겁고 뭉클하고 신났다. 지인ㄹ와 나란히 봐서 더 잼났던 슈퍼쇼6 규현이 위주로 생각나는대로 후기.
세트리스트는 중콘과 막콘이 동일.
오늘도 넘 이뻐서 감탄 또 감탄 8823배 감동 ㅠㅅㅠ 규현이 이케 이쁘고 잘하니까 팬일수밖에 없잖아요 거기다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맘 모든 구역을 뛰어다니면서 표현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도 가졌잖아요...
조규현...너는 the love...
-춤을 춘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베이지색 패턴수트를 입고 섹시하게 농익은 골반춤을 춰주심.
규혀니 허리 보느라 정신이 혼미하고 수트입고 추니까 안구정화 제대로 ^/////^ 아이 씬나
-그녀는 위험해 : 바에서 트럼프,여성 댄서들이랑 안무까지 라이브와 연기와 댄스를 넘나들면서 <춤을 춘다>에 이은 섹시미를 보여주었다. ㅎㅎ
-멘트 : 멤버별 인사. 오늘의 컨셉은 초심과 본인이 낼 수 있는 가장 하이톤으로 말하기. 규는 더러운 목소리 잘 못낸다며 못한다고 빼다가 형들에게 원래 더럽다고 구박당했지만 ㅋㅋ 개의치않고 "고급스럽게 해볼게요" 하고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열세번째 멤버로 합류하게된 규..현/ 이에요!" 현자를 제대로된 하이톤으로 소화ㅋㅋ
슈퍼쇼 100회가 되었다면서 콩그레츄레이션송을 비트박스에 맞춰 부르는데 신나서 발동동댄스 ㅋㅋ 규여워 ㅠㅠ
슈퍼쇼라는 단일 브랜드로 월드투어포함해서 100회의 콘서트를 한건 우리나라 최초기에 자축.
축하하면서 훼가 선물이라고 손하트를 만들자 그때부터 멤버별로 독창적으로 하트꺼내기 시작 ㅋㅋ 규는 머리 뒤에서 꺼내서 줌ㅋㅋ
-자작곡 : 기사를 통해 밝혀진 규 자작곡 제목은 <나의 생각, 너의 기억> 중콘도 잘해주었지만 막콘의 라이브가 가장 좋았다. 곡과 가사를 온전히 살리는 규현이의 감성. 담담한듯 하지만 슬픔의 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규현이의 곡을 규현이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겨울왕국 콘테스트 : 9명의 엘사와 1명의 울라프. 규는 빅엘사 역할로 이틀은 자연산 2호의 슴부심;;만 보여줬는데 오늘은 대두 가발을 쓰고 나와서 머리도 빅엘사가 됨 ㅋㅋㅋ 웃긴데 하얗고 뽀얘서 여자보다 이쁜게 함정.ㅡ.ㅡ
-마지막 소감 :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의 시간들도 생각나고 북받쳤는지 눈물을 보이는 멤버들도 있어서 마음이 짠했다. ㅜㅜ
규가 소감을 말할 차례가 되자 가라앉은 분위기에 살짝 머쓱해하면서
"저는 기분이 좋아가지고..좋아해도 되는거에요? 저는 사실...이런 분위기로 100번째 서울 콘서트를 할줄은 몰랐는데...이렇게 가득가득..팬들도 가득 차있고 무대도 쇼구성도 가득가득 꽉 채워서 하게될줄 몰랐는데 아..슈퍼쇼, 슈퍼주니어 하기를 참 잘했다.
처음엔..SM..아이돌 회사라고만 생각했었는데..절 잡아주신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이수만 회장이 빵터졌다고 지인 ㅇ양이 말해줌ㅋㅋ)
슈퍼주니어라서 행복해요. 여러분들의 친구라서, 영원히 남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네 팬이라서 행복해. 너의 재능이 그리고 너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시원이형의 소감 후 점점 말을 닮아간다는 리더의 말에 규는 이히힝하면서 말흉내를 내고 깨알같이 귀여웠다 ㅋㅋㅋ
100회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촬영도 하고 마지막은 밝게 다음을 기약하면서 <하루>로 마무리.
꿈속을 거닐던 이틀간의 공연이 끝나고 나는 다시 현실을 열심히 살아야겠지. 가을날의 멋진 꿈을 꾸게 해줘서 고맙고 S2한다. ㅋㅋ








* 출처 : 사진 안에,없는건 smtownnow
앨범에 뮤지컬에 콘서트에 이번엔 노트북까지..소비의 계절이구나ㅋㅋㅋ
그래도 이쁜 규 1박 2일 쭈글규까지 보고 난 오늘은 알찬 하루. 순이가 그렇죠 뭐..ㅋㅋ
막콘은 100회 기념으로 어제보다 더 즐겁고 뭉클하고 신났다. 지인ㄹ와 나란히 봐서 더 잼났던 슈퍼쇼6 규현이 위주로 생각나는대로 후기.
세트리스트는 중콘과 막콘이 동일.
오늘도 넘 이뻐서 감탄 또 감탄 8823배 감동 ㅠㅅㅠ 규현이 이케 이쁘고 잘하니까 팬일수밖에 없잖아요 거기다 팬들에게 고마워하는 맘 모든 구역을 뛰어다니면서 표현해주는 따뜻한 마음씨도 가졌잖아요...
조규현...너는 the love...
-춤을 춘다 : 어제에 이어 오늘도 베이지색 패턴수트를 입고 섹시하게 농익은 골반춤을 춰주심.
규혀니 허리 보느라 정신이 혼미하고 수트입고 추니까 안구정화 제대로 ^/////^ 아이 씬나
-그녀는 위험해 : 바에서 트럼프,여성 댄서들이랑 안무까지 라이브와 연기와 댄스를 넘나들면서 <춤을 춘다>에 이은 섹시미를 보여주었다. ㅎㅎ
-멘트 : 멤버별 인사. 오늘의 컨셉은 초심과 본인이 낼 수 있는 가장 하이톤으로 말하기. 규는 더러운 목소리 잘 못낸다며 못한다고 빼다가 형들에게 원래 더럽다고 구박당했지만 ㅋㅋ 개의치않고 "고급스럽게 해볼게요" 하고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 열세번째 멤버로 합류하게된 규..현/ 이에요!" 현자를 제대로된 하이톤으로 소화ㅋㅋ
슈퍼쇼 100회가 되었다면서 콩그레츄레이션송을 비트박스에 맞춰 부르는데 신나서 발동동댄스 ㅋㅋ 규여워 ㅠㅠ
슈퍼쇼라는 단일 브랜드로 월드투어포함해서 100회의 콘서트를 한건 우리나라 최초기에 자축.
축하하면서 훼가 선물이라고 손하트를 만들자 그때부터 멤버별로 독창적으로 하트꺼내기 시작 ㅋㅋ 규는 머리 뒤에서 꺼내서 줌ㅋㅋ
-자작곡 : 기사를 통해 밝혀진 규 자작곡 제목은 <나의 생각, 너의 기억> 중콘도 잘해주었지만 막콘의 라이브가 가장 좋았다. 곡과 가사를 온전히 살리는 규현이의 감성. 담담한듯 하지만 슬픔의 습기가 그대로 느껴지는 규현이의 곡을 규현이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음에 얼마나 행복했는지.
-겨울왕국 콘테스트 : 9명의 엘사와 1명의 울라프. 규는 빅엘사 역할로 이틀은 자연산 2호의 슴부심;;만 보여줬는데 오늘은 대두 가발을 쓰고 나와서 머리도 빅엘사가 됨 ㅋㅋㅋ 웃긴데 하얗고 뽀얘서 여자보다 이쁜게 함정.ㅡ.ㅡ
-마지막 소감 : 소감을 이야기하면서 그동안의 시간들도 생각나고 북받쳤는지 눈물을 보이는 멤버들도 있어서 마음이 짠했다. ㅜㅜ
규가 소감을 말할 차례가 되자 가라앉은 분위기에 살짝 머쓱해하면서
"저는 기분이 좋아가지고..좋아해도 되는거에요? 저는 사실...이런 분위기로 100번째 서울 콘서트를 할줄은 몰랐는데...이렇게 가득가득..팬들도 가득 차있고 무대도 쇼구성도 가득가득 꽉 채워서 하게될줄 몰랐는데 아..슈퍼쇼, 슈퍼주니어 하기를 참 잘했다.
처음엔..SM..아이돌 회사라고만 생각했었는데..절 잡아주신 관계자 여러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이수만 회장이 빵터졌다고 지인 ㅇ양이 말해줌ㅋㅋ)
슈퍼주니어라서 행복해요. 여러분들의 친구라서, 영원히 남을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나도 네 팬이라서 행복해. 너의 재능이 그리고 너의 노래가 더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했으면 좋겠다.
시원이형의 소감 후 점점 말을 닮아간다는 리더의 말에 규는 이히힝하면서 말흉내를 내고 깨알같이 귀여웠다 ㅋㅋㅋ
100회기념 케이크 커팅식과 촬영도 하고 마지막은 밝게 다음을 기약하면서 <하루>로 마무리.
꿈속을 거닐던 이틀간의 공연이 끝나고 나는 다시 현실을 열심히 살아야겠지. 가을날의 멋진 꿈을 꾸게 해줘서 고맙고 S2한다. ㅋㅋ
* 출처 : 사진 안에,없는건 smtownnow
'KYU > 2014' 카테고리의 다른 글
141008 라스 규현 Cuts - 서른 즈음에 특집 (0) | 2014.10.09 |
---|---|
141001 규키라 규현 <늦가을>, 규DJ 멘트 ㅋㅋ (0) | 2014.10.02 |
140920 Supershow6 규현 후기 (0) | 2014.09.21 |
“규현, 적응힘든 학생들 멘토 자처” 선행 공개(별바라기) (0) | 2014.09.20 |
140917 라스 규현이는 빨개요 Cut & Captures (20) | 2014.09.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