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리스트 순서대로 써보는 규현이 위주의 긴 후기. ㅋㅋㅋ
노트북으로 작성해야 빠른데 드디어 노트북이 자기 몫을 다하셨는지 5번이상 껐다 켜도 작동이 안돼 ㅜㅜ 내 자료.. 바탕화면이 슈스케규인데 빠수니인거 들키는것도 슬프다 ㅜㅜ 제발 내일은 살아나서 자료라도 옮길수 있었으면..흐헝
그나저나 오늘 규현이는 레알이었다. 빠심이 더욱 커져서 온 멋진 하루.
허리가 아직 아픈지 오늘도 복대를 한걸로 보였는데 노래랑 춤추는 거 무대 돌아다니는게 너무 멀쩡해보여서 상의 아래 복대한거 못봤으면 아픈줄 몰랐을뻔했다. 콘서트에 최선을 다하고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규현이가 너무 고맙고 콘후에 꼭 제대로 치료받았으면 ㅠㅠ
오늘 규 비주얼도 대박...하얗고 슬림한데 얼굴도 몸매도 잘생쁨 ㅠㅠ 넘 이뻐서 규 볼 때마다 쟤가 내 본진이에요!!! 일어나서 백번씩 외치고 싶은 또 다른 리즈 미모시다 ㅜㅜ 서양인형처럼 새하얀 피부에 코는 오똑하고 턱선 날렵하게 살아있고 커다란 동공에 몸매는 낭창낭창하고 길쭉한데 골반과 힙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라인이 넘 이뻤다. 콘연습한다고 살이 더 빠진건가
밝은 색 수트를 입었을 때도 검은 스키니진을 입었을 때도 핏이 예술이심. 규혀니가 최고심bbb
이번 콘서트는 기존 장소가 공사로 인해 바뀌면서 무대가 좁아져서
그전처럼 멤버들이 카트타고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돌출에서 인사를 하는 정도였고 그나마도 3층에는 돌출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는데
규혀니는 팬들을 위해 무대 곳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스탠딩 2층 3층의 팬들에게 하나하나 눈을 마주쳐주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토끼 인사도 해주고 양손 붕붕 흔드는 인사도 해줬다.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넘 이뻐서 감동 ㅜㅜ
- 오프닝 공연후 자기 소개 : 데뷔초 컨셉으로 인사.
"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에 열세번째 새로 합류하게된 규현입니다." 살짝 수줍어하는 컨셉으로 인사했는데 혁재가 내가 봤을 땐 그때부터 잘못된거 같다고ㅋㅋㅋ 강인이도 뭐라하는데 전혀 개의치않고 "반갑습니다~형들 따라서 잘 활동할테니까 이뻐해주세요."하면서 인사 마무리하려는데 특형이 "여러분 규현이가 지금 몇살 됐죠?" 하니까 귀엽게 양 손가락으로 숫자 만들면서 "여덞짤..스물 여덞.." 이라고 하면서 웃는데 규요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이어서
강인이형이 "규현아 주방가서 햄 좀 튀겨와" 하니까 냉큼 "어 참기름으로 하는건가?" 하고 받아치는 규 ㅋㅋㅋㅋㅋ
- 백일몽 : 도입부 규 목소리는 귀가 녹아내리는 것 같다 ㅠㅠ
- 슈퍼쇼6는 신동이 총 감독을 했는데 SS6의 보물이 10가지 조각으로 나뉘고 멤버들이 찾는 컨셉으로 VCR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다. 일관성있는 흐름과 세련된 무대 구성, 무대를 채우는 멤버들의 노련함까지 이번 슈퍼쇼는 매우 만족스럽다.
- 규현이의 첫 자작곡 : 어제 스포를 보고 가장 기대했었는데 어제보다 안정감있게 불러준 느낌.
팬이 되어서 스타의 성장을 본다는건 그리고 그 성장이 바라는 방향이라면 팬으로써 더할나위 없는 행복인데 규현이의 이번 자작곡이 그렇다. 규현이의 무대를 보면서 다른 무대처럼 곡이 끝나고 크게 환호할 수가 없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조금 더 누리고 싶었고 곱씹어보고 싶었다. 아직도 먹먹한 기분. 이별의 아쉬움 다시 돌아갔으면 어땠을까 그때 왜 잘하지 못했을까 하는 여러 후회.
규가 표현해내는 감성과 감정이 와닿아서..여운에 계속 잠겨있고 싶었다. 고마워 규현아.
-강인이 솔로는 R.E.F의 <상심> :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곡이라 멋진 음색으로 어쿠스틱 버젼으로 불러줘서 굿
-령구 솔로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 : 예전에 규가 콘에서 부르려다 못부른 곡으로 알고있어서 령구의 감성과 목소리로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결론은 내가 뽑은 이번 슈퍼쇼 Best 5 무대 안에 듬. 표현하는 성량도 감성도 편곡도 멋지다.
-This is Love : 혁재가 원래 Shirt와 같이 음방에서 보여줄 용도로 급히 만든 안무였는데 사정상 음방에선 못하고 콘서트에서만. 혁재 안무실력이 대단하다. 스탠드 마이크를 가지고 부드럽게 다인원이 움직이는데 곡을 살리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난다. 여기서 규파트는 역시 레알이져 ㅜㅜ
콘서트가면 제일 좋은 점이 규의 짱짱한 라이브를 많이 들을 수 있다는거. 내심 첫콘과 세트리스트가 달라져서 <환절기>도 듣게되길 간절히 바랬는데 왜때문에 안해줘요?????ㅜㅜ 군대간 멤버 때문인가..그래도 7집 수록곡인데...나말고도 <환절기>가 7집에서 제일 좋다던 팬들도 많았는데 ㅠㅠ 제발 리팩때 유스케 나와서 라이브 한 번만 해줘 막콘때 해주면 더 좋고 <죽어있는 것> 도 아직 못들어서 평생의 한인데..ㅠ.ㅠ
- Islands : 이 곡도 규 라이브에 귀호강 ㅎㅎ
-연결돼서 슈엠이 등장하는 VCR 아이디어에 깜놀 ㅎㅎ <Swing>도, 뒤이은 헨리와 조미 무대도 좋았다.
조미의 <내 욕심이 많았다> 중국어버젼 라이브는 역시 굿굿
무대에서 진지하게 수준급의 라이브를 들려주었다.
- 훼와 혁재는 이 그룹에서 아이돌 담당인듯. D&E 유닛의 무대는 귀엽고 씬나고 엄마미소로 봄
- 시원이의 야생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겨울왕국 콘테스트의 자연산 2호 엘사님의 아름다움에 박장대소 해주시곸ㅋㅋㅋㅋ
- VCR중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현재의 규현이가 과거에 가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영상. 규가 연기한 부분은 풋풋한 대학생시절 (여기서 뿔테안경끼고 청남방입고 나오는데 완전 귀여움)에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같은 책을 집은 ㅎㅎ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취업을 하게되고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연인에게 소홀해지게 됨
그러던 어느 날 그녀와 만나기로 한 날에 또 늦어서 뛰어왔음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했지만 때마침 회사에서 전화가 와 붙잡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서게 되고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됨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아파하는 규의 표정과 눈물에 ㅜㅜ
자연스러운 규 연기를 보면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신동의 백지영 <잊지말아요> 무대 :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맘을 가득 담은 영상과 라이브. 곡제목처럼 잊지않고 기억하게 될것 같다. 가진 재능이 군대 다녀와서도 빛을 낼 수 있기를.
- 마지막 소감 : 규현이 차례가 돼서 사실은..하면서 운을 떼는데 혁재가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행복> 노래를 부르면서 말을 못하게 함ㅋㅋㅋ 규가 바로 받아가지고 둘이 마주보면서 "널 만날거야 이런 날 이해해~" 하면서 노래부르는데 이걸 두 번을 함ㅋㅋㅋ 대박 규여워 ㅜㅠ
몇 번의 방해 끝에 겨우 말할 수 있게된 규. "99회라는 콘서트 회차까지 왔는데, 예전에 지오디 선배님들이 백회 콘서트를 했다고 해서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횟수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가 목전 앞에 와 있는데요.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엘프 여러분들께 가장 감사드리고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한 마디 하고싶어요." 하고 뜸을 들이니 리더형이 "어떤 얘기죠?" 하고 시원이가 끼어들려고 함
형을 제재시키고 규혀니의 멤버들을 향한 메시지.
" 얘들아 늘 고맙고 사랑한다." 라고 하니 형들이 뒤집어지면서 버르장머리 없다고 디스하기 시작하는데 ㅋㅋㅋ 진지함으로 시작해서 예능으로 마무으리.
첫콘은 많이들 울었다는데 중콘은 한템포 진정되고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막콘은 어떠려나.
규혀니의 기도처럼 안전하고 기분좋게 '참 좋았어'라는 마음을 안고 귀가한 20일 콘서트.
참 좋았어!^-^
* 출처 : 사진 안에
노트북으로 작성해야 빠른데 드디어 노트북이 자기 몫을 다하셨는지 5번이상 껐다 켜도 작동이 안돼 ㅜㅜ 내 자료.. 바탕화면이 슈스케규인데 빠수니인거 들키는것도 슬프다 ㅜㅜ 제발 내일은 살아나서 자료라도 옮길수 있었으면..흐헝
그나저나 오늘 규현이는 레알이었다. 빠심이 더욱 커져서 온 멋진 하루.
허리가 아직 아픈지 오늘도 복대를 한걸로 보였는데 노래랑 춤추는 거 무대 돌아다니는게 너무 멀쩡해보여서 상의 아래 복대한거 못봤으면 아픈줄 몰랐을뻔했다. 콘서트에 최선을 다하고 프로의 모습을 보여준 규현이가 너무 고맙고 콘후에 꼭 제대로 치료받았으면 ㅠㅠ
오늘 규 비주얼도 대박...하얗고 슬림한데 얼굴도 몸매도 잘생쁨 ㅠㅠ 넘 이뻐서 규 볼 때마다 쟤가 내 본진이에요!!! 일어나서 백번씩 외치고 싶은 또 다른 리즈 미모시다 ㅜㅜ 서양인형처럼 새하얀 피부에 코는 오똑하고 턱선 날렵하게 살아있고 커다란 동공에 몸매는 낭창낭창하고 길쭉한데 골반과 힙과 허벅지로 이어지는 라인이 넘 이뻤다. 콘연습한다고 살이 더 빠진건가
밝은 색 수트를 입었을 때도 검은 스키니진을 입었을 때도 핏이 예술이심. 규혀니가 최고심bbb
이번 콘서트는 기존 장소가 공사로 인해 바뀌면서 무대가 좁아져서
그전처럼 멤버들이 카트타고 돌아다닐 수가 없었다. 돌출에서 인사를 하는 정도였고 그나마도 3층에는 돌출이 연결되어 있지 않았는데
규혀니는 팬들을 위해 무대 곳곳을 다 돌아다니면서 스탠딩 2층 3층의 팬들에게 하나하나 눈을 마주쳐주면서 손을 흔들어주고 토끼 인사도 해주고 양손 붕붕 흔드는 인사도 해줬다.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하려는 마음이 넘 이뻐서 감동 ㅜㅜ
- 오프닝 공연후 자기 소개 : 데뷔초 컨셉으로 인사.
" 안녕하세요. 슈퍼주니어에 열세번째 새로 합류하게된 규현입니다." 살짝 수줍어하는 컨셉으로 인사했는데 혁재가 내가 봤을 땐 그때부터 잘못된거 같다고ㅋㅋㅋ 강인이도 뭐라하는데 전혀 개의치않고 "반갑습니다~형들 따라서 잘 활동할테니까 이뻐해주세요."하면서 인사 마무리하려는데 특형이 "여러분 규현이가 지금 몇살 됐죠?" 하니까 귀엽게 양 손가락으로 숫자 만들면서 "여덞짤..스물 여덞.." 이라고 하면서 웃는데 규요미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뒤이어서
강인이형이 "규현아 주방가서 햄 좀 튀겨와" 하니까 냉큼 "어 참기름으로 하는건가?" 하고 받아치는 규 ㅋㅋㅋㅋㅋ
- 백일몽 : 도입부 규 목소리는 귀가 녹아내리는 것 같다 ㅠㅠ
- 슈퍼쇼6는 신동이 총 감독을 했는데 SS6의 보물이 10가지 조각으로 나뉘고 멤버들이 찾는 컨셉으로 VCR과 무대가 유기적으로 구성되었다. 일관성있는 흐름과 세련된 무대 구성, 무대를 채우는 멤버들의 노련함까지 이번 슈퍼쇼는 매우 만족스럽다.
- 규현이의 첫 자작곡 : 어제 스포를 보고 가장 기대했었는데 어제보다 안정감있게 불러준 느낌.
팬이 되어서 스타의 성장을 본다는건 그리고 그 성장이 바라는 방향이라면 팬으로써 더할나위 없는 행복인데 규현이의 이번 자작곡이 그렇다. 규현이의 무대를 보면서 다른 무대처럼 곡이 끝나고 크게 환호할 수가 없었다. 내가 느끼는 감정을 온전히 조금 더 누리고 싶었고 곱씹어보고 싶었다. 아직도 먹먹한 기분. 이별의 아쉬움 다시 돌아갔으면 어땠을까 그때 왜 잘하지 못했을까 하는 여러 후회.
규가 표현해내는 감성과 감정이 와닿아서..여운에 계속 잠겨있고 싶었다. 고마워 규현아.
-강인이 솔로는 R.E.F의 <상심> :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곡이라 멋진 음색으로 어쿠스틱 버젼으로 불러줘서 굿
-령구 솔로는 <사랑한다는 흔한 말> : 예전에 규가 콘에서 부르려다 못부른 곡으로 알고있어서 령구의 감성과 목소리로는 어떨까 궁금했는데 결론은 내가 뽑은 이번 슈퍼쇼 Best 5 무대 안에 듬. 표현하는 성량도 감성도 편곡도 멋지다.
-This is Love : 혁재가 원래 Shirt와 같이 음방에서 보여줄 용도로 급히 만든 안무였는데 사정상 음방에선 못하고 콘서트에서만. 혁재 안무실력이 대단하다. 스탠드 마이크를 가지고 부드럽게 다인원이 움직이는데 곡을 살리면서도 섹시한 분위기가 난다. 여기서 규파트는 역시 레알이져 ㅜㅜ
콘서트가면 제일 좋은 점이 규의 짱짱한 라이브를 많이 들을 수 있다는거. 내심 첫콘과 세트리스트가 달라져서 <환절기>도 듣게되길 간절히 바랬는데 왜때문에 안해줘요?????ㅜㅜ 군대간 멤버 때문인가..그래도 7집 수록곡인데...나말고도 <환절기>가 7집에서 제일 좋다던 팬들도 많았는데 ㅠㅠ 제발 리팩때 유스케 나와서 라이브 한 번만 해줘 막콘때 해주면 더 좋고 <죽어있는 것> 도 아직 못들어서 평생의 한인데..ㅠ.ㅠ
- Islands : 이 곡도 규 라이브에 귀호강 ㅎㅎ
-연결돼서 슈엠이 등장하는 VCR 아이디어에 깜놀 ㅎㅎ <Swing>도, 뒤이은 헨리와 조미 무대도 좋았다.
조미의 <내 욕심이 많았다> 중국어버젼 라이브는 역시 굿굿
무대에서 진지하게 수준급의 라이브를 들려주었다.
- 훼와 혁재는 이 그룹에서 아이돌 담당인듯. D&E 유닛의 무대는 귀엽고 씬나고 엄마미소로 봄
- 시원이의 야생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겨울왕국 콘테스트의 자연산 2호 엘사님의 아름다움에 박장대소 해주시곸ㅋㅋㅋㅋ
- VCR중 가장 인상적이었던건 현재의 규현이가 과거에 가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을 보는 영상. 규가 연기한 부분은 풋풋한 대학생시절 (여기서 뿔테안경끼고 청남방입고 나오는데 완전 귀여움)에 서점에서 책을 고르다가 같은 책을 집은 ㅎㅎ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취업을 하게되고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다보니 연인에게 소홀해지게 됨
그러던 어느 날 그녀와 만나기로 한 날에 또 늦어서 뛰어왔음 그녀를 달래려고 노력했지만 때마침 회사에서 전화가 와 붙잡는 그녀의 손을 뿌리치고 뒤돌아서게 되고 그렇게 이별을 하게 됨
사랑하는 사람을 아프게한 과거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도 아파하는 규의 표정과 눈물에 ㅜㅜ
자연스러운 규 연기를 보면서 브라운관이나 스크린에서도 보고싶단 생각이 들었다.
-신동의 백지영 <잊지말아요> 무대 : 팬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맘을 가득 담은 영상과 라이브. 곡제목처럼 잊지않고 기억하게 될것 같다. 가진 재능이 군대 다녀와서도 빛을 낼 수 있기를.
- 마지막 소감 : 규현이 차례가 돼서 사실은..하면서 운을 떼는데 혁재가 "사실은 오늘 너와의 만남을 정리하고 싶어~" <행복> 노래를 부르면서 말을 못하게 함ㅋㅋㅋ 규가 바로 받아가지고 둘이 마주보면서 "널 만날거야 이런 날 이해해~" 하면서 노래부르는데 이걸 두 번을 함ㅋㅋㅋ 대박 규여워 ㅜㅠ
몇 번의 방해 끝에 겨우 말할 수 있게된 규. "99회라는 콘서트 회차까지 왔는데, 예전에 지오디 선배님들이 백회 콘서트를 했다고 해서 저게 사람이 할 수 있는 횟수인가 생각을 했었는데 저희가 목전 앞에 와 있는데요.
지금까지 함께 해주신 많은 엘프 여러분들께 가장 감사드리고 그리고 멤버들에게도 한 마디 하고싶어요." 하고 뜸을 들이니 리더형이 "어떤 얘기죠?" 하고 시원이가 끼어들려고 함
형을 제재시키고 규혀니의 멤버들을 향한 메시지.
" 얘들아 늘 고맙고 사랑한다." 라고 하니 형들이 뒤집어지면서 버르장머리 없다고 디스하기 시작하는데 ㅋㅋㅋ 진지함으로 시작해서 예능으로 마무으리.
첫콘은 많이들 울었다는데 중콘은 한템포 진정되고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였다. 막콘은 어떠려나.
규혀니의 기도처럼 안전하고 기분좋게 '참 좋았어'라는 마음을 안고 귀가한 20일 콘서트.
참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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