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람의 마음은 영원할 수 없단걸 알면서도 왜 변하는 사람들을 보면 매번 서운할까. 좋아하던 블로거님이 블로그를 닫았다. 그 분과 나는 본진이 달랐는데 우연히 규로 검색하다 알게되어 발걸음을 하게 되었다. 가끔씩 가면서 많이 웃기도 하고, 그 분의 대상에 대한 애정어린 시선에 뭉클하기도 했는데 많이 힘드셨는지 조용히 닫으셨다. 팬질하면서 이런 적이 처음은 아닌데 마음 한 구석이 뻥뚫린듯 스산하게 바람이 부는 것 같다. 얼굴 한 번 본 적이 없는데 ㅠㅠ 가지말라고 붙잡고 싶지만 이미 변한 마음 어쩔수 없겠지. 꼭 마음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각자의 사정은 있는거고...내 마음 역시 언제 어느 때 변할지 모른다. 하지만 지금 좋은 맘, 뭐라도 하나 작은 일이라도 하고싶은 맘이니까 가는 것이겠지. 저를 모르시겠지만 어디 계시든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그동안 님 덕분에 정말 즐거웠어요.
2. 현실에 맞서서 극복해나가는 강인한 사람이 되기를. 성장할 수 있기를. 다시 자꾸 머무르려고 도망치려고 하는 나 자신을 일으켜주세요.
3. 무르익어가는 규 노래에 감사.
얘 목소리를 제대로 표현못해서 문학작품을 읽기로 했다. 맨날 자기계발, 심리, 잡지, 업무관련책만 보니까 딱딱하고 비지니스같이 말을 하자나 ㅠㅠㅠㅠㅠㅠ 도가니를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그제 샀는데 아직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의무감으로라도 읽어야 할것 같아 집어들었는데 음...이번 주에는 꼭 읽어야지.
평창규는 고생많았네 ㅠㅠ 근데 이쁘네 ㅠㅠ
* 출처 : 러버소울 트윗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 현실에 맞서서 극복해나가는 강인한 사람이 되기를. 성장할 수 있기를. 다시 자꾸 머무르려고 도망치려고 하는 나 자신을 일으켜주세요.
3. 무르익어가는 규 노래에 감사.
얘 목소리를 제대로 표현못해서 문학작품을 읽기로 했다. 맨날 자기계발, 심리, 잡지, 업무관련책만 보니까 딱딱하고 비지니스같이 말을 하자나 ㅠㅠㅠㅠㅠㅠ 도가니를 볼까말까 고민을 많이 하다 그제 샀는데 아직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용기가 나질 않아서. 의무감으로라도 읽어야 할것 같아 집어들었는데 음...이번 주에는 꼭 읽어야지.
평창규는 고생많았네 ㅠㅠ 근데 이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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