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말이 없다. 죽다 살아났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울대 막차 겨우 탔더니 10분 이상 사람들 틈바구니에 껴서 끙끙하다가 내려서 심야버스 운좋게 잡아탔으나 거기도 만원 사람 구경 실컷 하고 왔습니다 ㅠㅠ
어느새 후기가 아니라 고생담이 되고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저히 체력이 안돼서 음중 사녹은 포기. 잠을 자고 일어나 슬금슬금 상암으로 향하는데 비가 오는 궂은 날씨. 그래도 좌석이라 그나마 비를 안맞아서 다행이었음. 그라운드는..............음..................그래도 거기가 낫겠져? ㅋㅋㅋ 
3층으로 가서 엛의 위엄을 보여주고 왔음.  파랑의 물결인줄 알았으나 소;시 무대때 분홍색 야광봉을 켜는 어이없는 무리들을 꽤 만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나 그전까지 같이 파랑풍선들고 파랑 야광봉 흔들더니? 그러고는 소;시 무대 끝나니까 퇴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가라 가 분위기 망치지 말고의 심정. 애들은 열이 받아서 무개념을 외치고 뒤에 나온 효리 언니를 열광적으로 응원 ㅎㅎ 그래도 3층과 무대 왼쪽을 거의 가득 채운 파란색 물결은 멤버들이 감동할만 했다. 힘들어도 보...보람있었을 거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결론 : 그라운드석을 가도록 하자.

전광판으로 본 슈;주의 위엄. 너무 늦어서 오필승은 보지도 못하고 일어섰지만 규의 하얀 수트와 안의 줄무늬 옷은 참 이뻤다. 하얘서 흰 수트가 더 잘 어울리는듯요? 무리해서 왔을텐데 또 열심히 무대를 꽉 채운 규. ㅠㅠ

은혜로운 소담길님의 직캠 사랑합니다 능력자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from : 핫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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