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 13일 4집 발매 외

13일날 4집을 들고 온다고, 멤버는 강;인, 한;경, 기;범이 빠진 10명. 14일날 뮤뱅컴백 티져는 이번 주 6일 또는 7일

강;인이 나오지 않게 된 점은 개인적으로 강;인의 예능감을 아끼고 인간적으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해서
씁쓸하고 안타깝기도 하다. 결정이 확고하게 되었다면 군대에서 잘 적응해서 다시 예능과 라디오에서 볼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이 와중에 어제 동해의 트윗은 내 맘을 더 안타깝게 만들었다.

'몸은 떨어져 있지만 우리는 항상 함께라는 걸 알고있다 . 사랑이라 말은 안해도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다 . 하나라는 말은 안해도 우린 하나라는 걸 알고 있다.13'

13이란 숫자를 좋아하는건 아니지만 멤버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하니 훼의 마음이 더 애틋하게 느껴졌다.
부디 이번 4집이 잘 되어서 훗날에도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조규의 목소리톤으로 외쳐봅니다. '4집대박'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조규 얘는 왜 알면 알수록 이렇게 귀엽고 사랑스러울까? 같은 팬이어도 규를 까면 (사실 까는것도 아님 스스로 크게 받아들이는 것일뿐) 겉으로는 가만히 있어도 속으로는 모든게 완벽한 애를 왜 까냐며 멱살잡을 기세 나 왜 이러니? ㅠㅠㅠㅠㅠ
객관성을 상실해가는 파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얘가 내 눈엔 퍼펙트함 예전엔 그래도 객관적으로 바라보려고 노력했는데 요즘은 그게 안되고 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훼 싸이의 언급을 이제야 보았는데 맘이 참 어려워졌다. only를 원하는 팬들과 멤버들을 배려해서 그렇게 쓴걸까?
난 아무리 그 멤버가 돌아온다고 해도 이전과 같을 수 없을거고 같고 싶지도 않다.
이해하기 어려운 그 말에 마음이 싸늘하게 식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