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24 SS5 규현 노래 & 짧은 감상(+다운)

규팬되기를 참 잘했다고 다시 한 번 느낀 오늘.

규가 말한것처럼 끝까지 행복하게 즐기다가 '오늘 참 좋았어' 라고 느낀 하루!!! 고마워!!!!!!!!!!!!!!!!!!!!!!!!!!!!!!

규 마음= 내 마음 같으면 최고!!! >.<b

 

- How am I supposed to live without you -

: 오랜만에 팝으로 규 목소리를 만났는데 들으면서 황홀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말대로 네 노래는 귀호강이 맞아 ㅠㅠ

공연장 가득 울려퍼지는 아름다운 목소리...항상 미래가 기대되는 가수 조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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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Ing) -

: 먹먹하게 슬픔을 담은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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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호강 하시죠 ㅋㅋㅋ -

: 발라드 메들리 소개. 센스 넘치는 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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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콤씁쓸 -

: 역시 난 6집에서 이 곡이 제일 좋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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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에서 제일 잘생긴 사람은? -

'너라고'를 유도하기 위해 규가 질문했는데, 팬들이 '조규현'이라고 하니까 완전 좋아서 흐뭇해하는 규 ㅋㅋㅋㅋㅋㅋㅋ

규요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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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라고 -

: 너라고 규현이 코러스는 너라고의 핵심이자 진리입니다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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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Endling Talk) -

: 마음이 참 예쁜 규. 아이구 이뻐 죽겠엉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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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실 전 공연 들어가기 전에 항상 여러분들께 뭔가 종교적인 이야기가 나오면 좀 그럴 순 있지만...

암튼 저는 항상 개인적으로 무릎꿇고 기도를 하는데, 항상 기도하는 내용이 이거에요.  

'오늘 저와 그리고 우리 멤버들, 스텝들, 이 자리에 와 주신 모든 분들 누구 하나 다치지 않고 끝까지 행복하게 즐기다가

집에 가면서 '아 오늘 너무 좋았어'라는 이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이런 기도를 항상 하는데,

어...저는 오늘 가면서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그런데 여러분들도 오늘 집에 가면서 꼭

'아 오늘 SJ 멤버들 공연, 콜라보, 슈엠, K.R.Y 모두 너무 좋았어'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와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 So 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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