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Catch me if you can의 규랭크 첫공이 무사히 끝났다.

규현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니가 최고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허어허어허어허어허어헝

본진의 비주얼에 쇼크를 받고 빠심이 8823000000배 늘어온 순이 한 마리 여깄슴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커튼콜 안된다길래 안찍고 박수만 쳤는데 관리를 안하네? 그래서 끝부분만 조금 찍었는데 비루하기 짝이없다 ㅠ.ㅠ

그냥 캡쳐만 조금 ㅠㅠ 본진 미모는 죽지않아!!!!!!!!!!!! 꽃핑크부터 블랙까지 다양한 색상과 학생,교생,변호사,의사,파일럿까지 의상 컨셉도 다 잘 어울렸다.

상상이상으로 맞춤옷같은데다 머리 스타일이랑 이목구비 뚜렷한 얼굴이 레알 서양인같아서 넋을 놓고 미모감상하고 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

표정연출이 늘어서 연기력도 향상된 느낌. 좀 더 드라마틱한 표정을 연습하면 역할에 더 잘 녹아들것같지만

내가 말 안해도 모니터링하면서 겸손하게 잘하는 규랭크니까 ㅎㅎ

춤추면서 노래할때도 성량이 좋아서 울림이 온 무대를 꽉 메우고, 댄스는 상귀요미고 ㅋㅋ 발라더답게 부모님의 불화를 보고 괴로워하는 씬,

여주인공 브렌다를 위로하면서 사랑을 속삭이는 씬, 그리고 마지막 솔로 넘버인 Good bye까지 느린 넘버에서 규현이의 진가는 더 빛을 발했다.

가장 박수를 보내주고 싶은건 규현=프랭크 주니어로 캐릭터 소화력이 아주 좋았다는 점. 인물 자체에 빠져들어서 보는내내 참 행복했다. ㅠㅠ

아직 로딩이 덜돼서 중간중간 어색해하거나 살짝 어려워하는 모습이 보인건 차차 하면서 늘겠지. 

덧붙이면 배우분들이 잘해주셨고 싱크로도 맞는다고 생각은 들었지만 어머님역 배우분의 성량이 조금 아쉽고 앙상블도 조금만더 완벽을 기했으면.

벌써부터 규의 막공때 모습이 기대된다.

팬을 기대하게 만들고 높디 높은 순이의 기준 이상으로 매번 너무나 잘해주고 있어서 황송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돈만 있다면 올콜 찍고싶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쫭이에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은 피곤해서...나중에 더 길게 써야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커튼골때는 Jet Set을 다시 불렀다. 다시봐도 잘생겼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규랭크의 깨알 대사들 -  (스포인 관계로 more click!)

 

 

 

지금은 형사님과 하이파이브중 ㅋㅋㅋ 혀 빼꼼히 내밀고 규요미 표정으로 ㅋㅋ 법래님이 이뻐해주셔서 넘 감사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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