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이가 이번 슈엠 new mini album 공홈 사진촬영때 입은 아래 옷에 대해서
깜짝 놀라신 분들이 있을지도 몰라서 설명드립니다. 아래 글을 참조해주세요.^^

* 출처 :   http://blog.naver.com/bluefish06/88570744  본문을 통째로 가져왔어요. (작성자: 검은마녀님) 

어제 공개된 슈엠 2집 공홈 사진 중,

규현이가 입고 있던 티셧츠 때문에 깜짝 놀란 사람들이 아마, 있었을 거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

그니까 티셧츠에 웬 헐거벗은? 여자가 등장하는고로;


진짜 요즘 처럼 이래저래,

 나름 '한국의 아이돌 팬' 중의 한사람으로,

 여러가지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지금,


진짜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대뜸, 저 헐거벗은 여자 사진만 보고는,

어쩜 지레 힉겁;하신 분들도 있을 듯.



그러나,

좀만 자세히 티셧츠를 들여다보면,

그니까 티셧츠에 씌여 있는 영어 문장을  조금 자세히 들여다 보면,

이 티셧츠가 보통의 다른 티셧츠와는 다르다는 걸 알거다.


'PROTECT THE SKIN YOU'RE IN'

(너의 피부를 보호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니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규현이가 입고 있는 이 티셧츠는 ,


국내에도 널리 알려진,

미국의 유명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가,

 미국 피부암 협회와 함께 펼친 바 있는,

피부암에 대한 경각심을 높히고 피부암 환자들을 돕기 위한 자선기금 마련으로 특별히 디자인한,

 일종의 자선 캠페인 티셧츠로,


규현이 팔 옆에 새겨진 'Hele~~' 어쩌구는,

바로 저 헐거벗은 여자 모델의 이름으로,

이 티셧츠에는 이렇게 피부암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기꺼이 누드 모델로 나서준,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의 이름이

티셧츠 옆과 등판에 빽빽하게 프린트 되어 있다.



참고로,

이 캠페인 티셧츠 중 가장 유명한 거는,

 디자이너인 마크 제이;콥스 본인의 누드가 실린 티셧츠와,

남편 배;컴이 공식장소에서 입고 나타나 화제를 모았던,

부인인 빅토;리아 배;컴의  티셧츠이다.


증거 사진은 요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그러니 괜히 규현이의 티셧츠 사진만 보고 힉겁 하여 놀라지 마시기를.

알고보면,

 좋은 의도로 만들어진 티셧츠인고로.


^^




.

.

.

.

.

.




그나저나, 요즘 한국에서 아이돌 팬질 하기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원~~~

이제는 진짜 얘 때문에 이런 사소한 거까지,

별 거를 다 신경 써야 하니...


진짜 난 도대체 뭐하는 짓인겨;;;

이건 무슨 얘 공식 대변인도 아니공 ㅋㅋㅋ


에구구구 내 팔자야.

쿨럭 --.--;;



피에수 - 배컴 사진은 인터넷 어디선가.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