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어느 블로거가 쓴 청춘에 관한 글을 보게 되었다. 마음에 참 남는 좋은 글.
아직 만개하지 않은 꽃봉오리인 그 그룹에 대한 애정과 곧 활짝 피어 각기 다른 길로 갈 그들의 미래를 쓴 글이었는데
짧아서 아쉽고 서글프지만 그래서 더 빛나는 그 찰나의 시간이 바로 청춘이 아닌가 한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 시간
나 또한 있었고, 지금 있고, 앞으로 짧게나마 있겠지.
내가 참 아끼는 우리 규현이도 지금 청춘이네. 
포스팅된 그 그룹의 멤버가 말했듯이 '한 웅큼도 흘려 버리지 못할 아름다운 이 시간'을 규현이도, 나도 잘 보냈으면 좋겠다.
목표는 좋은 사람이 되어 나와 다른 이들에게 유익이 되기.

Do you want to be blessed? If God bless you greatly, you will be greatly hurt.


2008 semir

+ 어제 헨리가 바이두에 쓴 글을 읽고 분노가 치밀어 오르면서 마음이 먹먹해졌다.
얼마나 수많은 시간을 견뎌왔을까. 그 가슴에 상처가 참 많고 클 것 같아서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그래도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줘서 고맙고, 재능이 많은 아이이고 노력 또한 하고 있으니 꼭 날개를 달고 비행했으면 좋겠다.
널 앞으로 더 응원할게. henry, there are many people who like you and love you.
please take care & go your own road. I will be with you.

* 참고글 : 청춘이 느껴지는 그룹 소녀시대의 우울 http://v.daum.net/link/531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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