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304 슈키라 돌아온 규DJ

2부에 규키라 시작!!! 1부만 보라였지만 tune으로 보면 2부도 계속 보라로 볼 수 있다는 사실!!!
알려주신 우리 p 사랑해여 ㅠㅠ

<요약 후기>
1. 규는 이번에도 '나는 오늘'을 귀엽게 하지못해 작가님께 혼이났다
2. 최초로 공중파에서 파스타 OST '듣죠...그대를'을 불렀다 꿀이 뚝뚝 떨어지네요 ㅜㅜ
3. 짧게 자른 머리 공중파에서 최초공개 : 군바리라고 했던거 취소할게 넘 어더러블 하구나 ㅠㅠ
4. 욕시 밤에 듣기 좋은 목소리~ 저번보다 차분하니 발음도 나아진듯
5.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서 그런가? 특디줴이가 서운한거 있으면 이야기하라고 멍석을 깔아주고
여러번 이야기할 기회를 주었지만 자꾸 책을 본다느니 하면서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임
서툴어도 속내를 이야기해주면 청취자가 좀 더 DJ와 대화를 나누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6. 이별 후 규는 옛 여친에게 전화를 한 적이 있다 그립고 사랑이 남아 있어서 ㅜㅜ
특디줴이가 자기는 아니라고 하자 매우 당황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결론은 규현이는 이쁘고 사랑스럽다는거!!! 현장에서 연락온 바에 의하면 '이쁘다' 이 말밖엔...ㅠㅠ
팬들도 많이 와서 우천을 대비한 천막이 꽉 찼다고 해요~

이제 조목조목 규를 보는 시간!!! 첨엔 짧게 자른 머리가 쑥쓰러웠는지 모자를 썼지만....

더위와 긴장으로 곧 옷을 벗고 진행 ㅋㅋㅋ 계속 대본을 손에서 놓지 못하고 시종일관 정석 DJ의 모습을 보여줌 ㅋㅋ

쑥쓰러워서 매일 입을 가리고 웃는게 그게 이뻐서 으앙 죽겠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중간에 실수한 규현이 형아의 팔을 잡아보지만 형은 냉 to the 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의지할 곳은 리더뿐 아예 기대어 누워보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끄떡도 안하는 쟈가운 리다 ㅎㅎ 무안함에 머리를 매만지면 급 정신을 차리려 노력 ㅎㅎㅎ

밤은 깊어가고 나도 모르게 하품이 나오는데...

애써 정신을 챙기기 위해 눈을 비비적 + 기지개도 펴고 + 팔도 넘겨보고

그러다보면 정신이 차려지죠 ㅎㅎ

그래도 자상한 리더횽 ㅎㅎㅎ 운동한다더니 횽이 팔뚝을 만지자 또 부끄러워 함 ㅋㅋ

Today's Best Cuts : 살포시 기댄 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줍은 소년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네 섬섬옥스도 참 좋돠?! 

* 캡처 출처 : 넘 사랑스러워서 미친듯이 가내수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