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티를 안내는 성품이라, 이렇게 강하게 쓴 것을 보니 머리가 하얗게되면서 가슴이 덜컹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는 말은 성경말씀으로,
동네의 창녀가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자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이다.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부끄러워 자리를 피했고, 예수님은 여자를 위로하셨다.
누구에게 한 말일까. 며칠 전 업뎃도 ('일단 지금은 때가 아니다') 나를 참 심란하게 했었는데, 이번엔 강도가 더 높다.
많은 생각이 교차하지만 이정도로 쓸 말이면 뭔가 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거겠지.
본인이든, 아니면 가까운 사람들이든간에.
미리부터 염려하기 보다는 어떻게 힘이 되어줄지 고민해야겠다.
규현아, 네가 상처를 많이 받은 것 같아 참 염려가 된다.
나쁜 말은 아무리 들어도 익숙해지지 않는데 말이야. 어떤 일인지는 몰라도 네 편이 될게.
근데......ㅋ타럭ㅋㅌ시ㅑㄴ우아 ㅡㅏ루 나ㅜㅏ어ㅏ 아 열받아 왜 귀한 애를 이렇게 속상하게 하나?! 젠*젠*젠*
좋아할수록 감정이입이 돼서 힘들다는게 맞나봐 ㅠㅠ 나도 균형을 찾아야 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결론은 조규현까면 사살 + 조규현을 속상하게 하면 타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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