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가 고장나서 업로드가 계속 안됐었는데 겨우겨우 ㅠㅠ 얼른 고쳐야겠다 ㅠㅠ
업로드가 안되어 버리니까 뭘 만들어도 포스팅 할 수가 없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휴 정말 ㅠㅠ

규현이의 '세월이 가면'은 2009년에 7년간의 사랑을 발표하면서 유영석씨가 규현이의 목소리를 평한걸 떠올리게 했다.
(참고 포스팅 : 규현이와 유영석님)

090409 유영석 20주년 헌정앨범 녹음현장 ETN 인터뷰

1:40 변형이 가능해요. 카멜레온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가지고
제가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다 그건 사실 나이 차이가 좀 많이 나거든요 우리가.
그러니까 두 배가 조금 넘어요 제가. 87년에 제가 데뷔를 했고 규현군이 88년생이니까
전혀 모르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옛날 감성의 노래를 요즘걸로 크로스오버(crossover)화 시키는데
아주 탁월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톤 자체가 슬프니까..(하략)


유영석씨의 탁월한 평에 그 때도 감탄했었는데 요즘 규현이가 들려주는 옛 노래를 들으면 더욱 동감을 하게된다.
옛 노래의 감성은 그대로 살리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들었을 때에도 공감할 수 있도록 표현해내는 규의 노래를 듣노라면
규 목소리로 듣고싶은 노래가 더 많아진다.
많은 스케줄로 인해 조금은 쉬어버린 목소리로 불러주었지만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선물을 받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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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푸른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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